방지랑 무휼이 커플아이템 같은거 하고 다녔으면 좋겠다. 둘 다 머리묶고 다니니까 머리끈도 괜찮을듯. 무휼이 그 길고 은근 거슬리는 땋은 머리 싸우다 끝부분 잘려서 헉, 내 머리끈!이러다가 칼빵맞고 방지한테 혼나면서도 ㅠㅠ그치만 머리끈이ㅠㅠ이래서 방지가 수십개수백개 사줄테니까 그딴짓하지말라고 그러는거 보고 싶다
아이코 귀여워 오구오구
방지무휼로 S끼 충만한 방지보고싶다 무사라그런지 상대가 피흘리는쪽으로 그런끼 충만한 이방지 보고싶어...일부러 막 얼굴에 칼로 상처내서 피 닦아주는척하면서 상처 더 벌리고 무휼이 아파서 끙끙거리는거에 좋아죽는으어어어어 위험한듯
어차피 글러먹은거 그냥 짓껄여야지 AV배우 무휼이랑 AV작가 이방지로 방지무휼 보고싶다
아침잠 많아서 못일어나는 무휼이 자극받아서 일어나라고 모닝ㅅㅅ하는 방지보고싶다 하지만 못일어나고 낑낑거리다가 정신차렸을때 맹하게 나 섹스하는꿈꿨어, 방지야...이래라
꿈이 아냐 바보야
달달한거 보고싶다...아무생각없이 메밀밭갔다가 메밀꽃보고 와! 이거 봐, 방지야!하다가 방지랑 연희 메밀밭 사건 생각마서 헉! 미안해, 방지야....8ㅅ8하는거 이젠 괜찮다고 머리 쓰담쓰담해주는거....크어...
둘이 저잣거리 돌아댕기다가 무휼이 키가 너무 커서 천장에 뭐 달린거에 머리 콩콩 박고 여기저기 콩콩 박고 다니다가 가별초 돌아와서 나 멍났어, 방지야8ㅁ8이러면 뭐야, 왜 너 혼자 다치고 댕겨ㅡㅡ이러고 부엌가서 계란가져다주겠지 귀엽다.....
메디컬 좋아요!!!! 애기들 여리여리해서 뭐 잘못 옮아서 아플까봐 소아과는 대부분의 병원의 구석탱이에 있는데 의사도 적은편이라 외로운 소아과 무휼이랑 부인이 일찍 죽었는데(ㅈㅅ) 천식때문에 소아과 자주 오는 애아빠 방...지....
돈 졸라게 많아서 핑탕핑탕 쓰고 다니는 애정결핍 무휼이랑 가난한 방지 보고싶다 돈줄테니까 사랑해달라는 무휼이랑 정말 돈 때문에 사랑해주는 척하는 방지로 방지무휼 보고싶다
진심으로 하는 소리야, 너도 그냥 빠져/너나 빠져, 분이낭자랑 같이 못다피운 남매의 정이나 나누셔
서로 못 때려칠거알면서도 저런 말 주고 받고있었던거면 좋겠다.....후....ㅅㅂ
아진짜 모닥불쬐던때밖에 엮을게 없는거 같다 방원이 혼자 걸어가고 분이 따라가는거 무휼도 따라갈라고 했는데 방지가 손목잡고 삼봉한텐 잠깐 어디 좀 갔다온다그러면서 너네끼리 나무등지고 엉엉울고 키스하고 떡쳐...방지무휼ㅠㅠ
2.대장장이 무휼
어제 괴롭힌게 미안(진짜?)하니 오늘은 달달한거로 시작해야겠다 방지무휼로 가별초소속 무사 방지랑 같은 소속 대장장이 무휼이ㅇㅅㅇ 자기 욕심도 있지만 핑계로 무휼이 만나고 싶어서 목검이 아니라 진검으로 훈련해서 검이빨 다 나가게하고 무휼한테 고쳐달라고 가면 무휼은 와, 진짜 뭘 하길래 하루가 다르게 이렇게 검을 망가뜨려서 오냐ㅠㅠ불쌍해죽겠어, 네 칼ㅠㅠㅠ막 이러면서 일부러 아이구~불쌍한 칼~주인 잘못만나서 개고생이야~하곸ㅋㅋㅋ가별초 사람들 다 듣게 만들곸ㅋㅋㅋ시선이 부끄러워서 얼굴붉히는 방지가 보고싶다 그리고 다 고치고 방지한테 주면서
야, 방지야
뭐?
앞으론 그냥 와
...뭘?
이런 핑계만들지말고 그냥 놀러오라고, 이 눈치없는 멍청아
카,칼이 불쌍하니까...라고 꿍얼거리는 무휼이가 이뻐보여서 볼에 뽀뽀하고 그렇게 뽀뽀가 키스되고 키스가 섹스 되고ㅎㅎㅎ무휼이 무기만들다 남은 쇠로 반지나 팔찌같은거 만들어서 서로 커플아이템하고 그랬으면 좋겠다
3.참백도ver
블리치 애니 참백도편 보니까 방지 참백도 무휼이 보고싶닼ㅋㅋㅋㅋㅋ무휼이 적되서 싸우는데 방지야~ 넌 너무 약해, 그래서 재미없어:< 이러면서 압도적으로 뭉개버리고 여러번싸우면서 무휼이 점점 속마음 말하는데 난 네 싸움에 도움이 되고 싶어서 있는거란말이야! 왜 너는 맨날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만 걱정하고 네 몸만 믿고 날 뽑지도 않는건데!!!하고 엉엉 울고 나 버리지마, 방지야...왜 예전처럼 말도 안 걸어주고 혼자서만 심각하냐고..난 아무것도 모르잖아...하고 눈물 뚝뚝 흘리는게 이뻐서 방지가 키스해주고 미안해, 앞으로 안 그럴게.이러는거 흥, 거짓말...이러면서도 입맞춰준게 좋아서 다시 방지한테도 돌아가는 그런...미친 개소리
무휼 참백도 방지도 비슷할거같은데 얘는 참백도 되자마자 무휼이 덮치기부터 했음 좋겠다(뭐) 맨날 같은 사신 방원이랑 꽁냥거리고 섹스하고 방원이 도움이 되기위해서 칼을 뽑으니까 빡쳐서 자기가 누군지 말도 안하고 다짜고짜 쳐들어와서는 무휼이 덮쳤으면ㅋㅋㅋ덮침 당하면서 누구냐고, 꺼지라고 하는데 방지가 무휼...이러고 이름 부르면 목소리 아니까 ㄸ,땅새야? 너 방지야?이러고 방지맞으면 아연실색하면서 당하고 나중에 참백도로 돌아오면 방원이랑 꽁냥거리는거 눈치 겁나보고 그랬으면 좋겠다ㅎㅎㅎ돌은듯
4.저온화상
방원무휼썼으니까 방지무휼도 써야지 무휼이 금붕어(차마 생선이라고 말은 못하고;;;;;)같은 피부였으면 좋겠다 사람이 좋고 자기도 사람이면서 따뜻한 사람 손길 닿으면 저온화상입는거ㅠ 그리고 방지는 반대로 손이 사시사철 맨날 차가워서 다들 기겁할정도였으면 좋겠다 근데 그렇게 차가워서 무휼이 만져도 무휼이 안 따갑고 안 아프고 그걸로 무휼도 방지도 엄청 좋아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섹스하면 당연히 체온이 오르니까 아무리 방지라도 몸이 뜨거워질거고 처음 섹스하다가 너무 뜨겁고 아픈데 꾹꾹 참고 하다가 또 화상입고ㅠ 방지 엄청 미안해하는거 자기가 이런 피부라서 미안하다고 엉엉 울다가 합의점찾아서 찬물에서 섹스하는걸로 끝이나는 이 무슨 처음에는 따땃찌통이다가 끝이 거지같은 망상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썰
1.형사와 조폭
방지무휼은 애증이 너무 잘 어울리는거같댜(왜) 조폭가문한지붕에서 같이 자란 방지랑 무휼이 보고싶다 방지가 조폭두목 아들이고 무휼은 2인자 아들인데 2인자 죽고 방지네 아빠가 거둬서 같이 자라는거 방지는 자기아빠가 조폭인거 겁나 싫어하는데 무휼은 자기 아빠 멋있어하고 뻑하면 커서 자기 아빠가 했던 역할 지가 하겠다고 방지아빠한테 말하고 댕겼으면...학교에서 방지는 아싸고 무휼은 밝아서 인기터지는데 학교에서 얘들이랑 놀땐 겁나 잘놀면서 집 돌아와선 쓸데없는것들,하고 같잖아하는 무휼도 좋은듯ㅎㅎㅎ 둘이 사귀는건 아닌데 무휼이 방지 꼬셨으면 좋겠다 방지 혼자 자고있는데 위에 올라가서 패팅하고 있다거나 내가 키스가르쳐줄까?이러고 도발해서 방지는 그냥 빡쳐서 입닥치라고 무휼이 덮치고 무휼은 그걸 즐기고<<< 성인이 되었을때 방지는 형사되고 무휼은 정말 어릴때부터 말한대로 방지아빠 오른팔이 되어있는데 방지는 이제 자긴 이집이랑은 인연 끝났다면서 집도 나가고 식구들 잡으려고 이를 빠득가는데 뛰는 방지 위에 나는 무휼이라서 요리조리 잘피해다닐듯 근데 무휼이 중간중간 일부러 개인 임무 수행할때 방지한테 정보 살짝 흘려서 둘이 종종 만났으면 좋겠다 허흐허 뭔가 길어질삘인데 일단은 그냥 써야지 무휼이 일부러 방지 실적 좀 올리라고 자기네 패거리말고 다른팀꺼 흘겨주면 방지는 자존심상해서 거절하고 무휼에만 집중하고 추적하고 추적하다가 무휼의 개인소유 집을 찾아내서 밤에 혼자 쳐들어가서 잠복하다가 무휼이 집 들어오니까 속박하는데 무휼이 1도 안놀라고 왔어?이러는거
이렇게 혼자 살면 날 보러 오지 않을까해서 한번 해봤어
...
나 안보고싶었어?
보고싶었지, 붙잡아 쳐넣고 싶으니까
사실 방지는 처음 무휼이 집에 들어왔을때부터 좋아하고 있었고 무휼도 그거 알고 있었던거였으면 좋겠다 그래서 계속 배려없는 거친 섹스하면서도 무휼이 지쳐서 늘어져있으면 흘기듯이 이 거지같은 깡패무리에서 벗어나고싶다는 생각은 없어?하고 물었는데 그게 무슨뜻인지 잘 알면서도 아니, 전혀. 그런 생각 할 시간에 나랑 좀 더 뒹구는건 어때?이러고 이 대화를 무휼집 쳐들어가서 속박하면서 다시한번 묻는거 보고싶다 단칼에 아니라고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대답은 못하고 그냥 빤히 쳐다보기만해서 기분 이상해져서 키스하고 떡까지치는데 무휼이 미안하다면서 우는거지 알고보니까 방지 붙잡을라고 방지아빠가 무휼한테 지시내렸던거라 떡치고 방지 다시 나가려는데 얘들이 쳐들어와서 방지붙잡고 방지아빠가 무휼한테 와서 고생했다,이러고 방지는 빡치고....아이고...이걸 어쩌나
2.죽마고우
아! 생각났다!!! 근데 핵별로ㅇㅅㅇ 하지만 난 쓰고보지^0^ 방지무휼로 강창사시절처럼 밝은 방지(나 아직 너 캐해석 다 못한거같아 그래서 힘들어ㅠ...는 미친 이제 육룡 끝자락인뎈ㅋ)랑 죽마고우 무휼이로 깨발랄한 두 놈들이 보고싶었다
뭐 어디출신따위 귀찮으니 그냥 개경바닥에서 놀자 둘 다 활달해서 툭하면 친구들 모아서 전쟁놀이도 하고 장터에서 파는 엿같은거 둘이 눈빛교환하면서 훔쳐먹다가 가족한테 된통 혼나서 밖에서 벌 받기도하고 서로 이불에 지도그리면 놀리고 그런 불알친구 맨날 꼭 붙어다니고 서로 집 쳐들어가서 같이 잠도 자고 그러는데 그래도 무휼이가 조금 더 덤벙거려서 방지가 조금씩 무휼이 챙겨줬으면 좋겠다 둘이 그렇게 어울리는거 보고 주변사람들은 너네 둘 중 한명 그러다가 꼬추떨어지겠다고 놀리는거 두사람은 흥! 뭐라그래도 난 땅새/무휼이랑 놀거에요!이러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둘 다 무럭무럭 잘 자라는데 그래도 팩트적으로 무휼이 더 무럭무럭 자라겠지 하지만 나는 방휼(...ㅋ) 무럭무럭 자라면서 당연히 성욕도 생기겠지 무휼이 방지한테 망충돋게 야, 땅새야 이거 막 잡고 비비면 기분 이상하다?이러고 지 자위하는방식 막 알려주고(ㅋㅋㅋㅋㅋㅋ미친...) 방지는 그거 보고 아이미친새끼야,그딴거까지 알려줄필요없어!이러는데 내눈에호모니까 방지는 콩깍지가 씌이기 시작해야해
무휼은 모든걸 나누고 싶어서 한말인데 그렇게 자위공유실패하고(ㅋㅋㅋㅋ) 좀 지나선 이성에 눈을 떠서 장신구파는상인 딸내미가 그렇게 이뻐보여서 방지한테 연애상담하는거
야, 땅새야. 쟤 이쁘지않아?
못생기진 않았네
아씨, 야 그런말말고!
아뭐ㅡㅡ
방지는 괜히 뺏기기 싫어서 같이 무관시험 준비하자면서 스승님 찾아 둘이 맨날 같이 훈련하고 세상에 스승님이랑 방지랑 무휼이랑 셋만 있는것처럼 살다가 둘이서 대결하다 지쳐서 드러누웠는데 방지가 속마음 고백했으면 좋겠다
야, 무휼
왜 땅새야
너 계집들이랑 놀지마
엉? 내가 언제 계집들이랑 놀았어?
그니까 앞으로도 놀지말라고
...왜!? 나 그럼 장가는 어떡하고?
가지마
뭐? 야! 너무한거 아니냐? 나 총각으로 늙어죽으라고?
어, 늙어죽어
와씨, 그런게 어딨어?!
난 너가 계집이건 사내건 누구랑 노는거 꼴보기싫단말이야!
야! 그런게 어딨어! 내가 무슨 네 마누라냐! 평생 너만 보고 살아야해!?
그래! 나만 보고 살아!
...어?
어느새 앉아선 빽빽소리지르다가 자기만 보고 살라는 말에 무휼이 벙찌고 방지가 벙찐 틈을 타서 먼저 입을 맞췄으면 좋겠다 근뎈ㅋㅋ그게 끝임ㅋㅋㅋ뽀뽀가 끝이얔ㅋㅋㅋ다음은 지들끼리 투닥거리면서 놀기바빴지 성지식은 1도 안쌓음 근데 그렇게 입만 닿았던건데 방지는 얼굴 터지고 무휼은 더 벙쪄지고
ㅇ,야...너 괜찮냐?
...땅새야
ㅁ,뭐
아까 그거 또 하자
...어?
또 하자고! 나 방금 되게 기분 이상했어! 혼자 풀었을때기분났어
야! 쓸데없이 너무 솔직하지말라고!
아, 왜! 뭐!
씩씩거리다가 지들꼴 웃기니까 키득키득거리면서 웃겠지 그러다가 아이컨택했는데 무휼이 눈빛이 변해있는걸 방지가 캐치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얼굴 붙잡고 입술 다가가겠지
...어,야...나 벌써부터 이상해...
난 항상 이상했어
...
또 해도 되지?
아씨, 왜 묻냐 아까도 물어보지그랬냐?ㅡㅡ
괜히 툴툴거리는거 방지가 피식웃고 입맞추는데 자기들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혀도 섞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조금씩 성지식을 쌓고 서로한테 시험해보고 그랬으면 좋겠다 난 무휼이 방지 땅새라고 부르는게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
방지 일부러 무휼이랑 같이 연습하다가 바지끈풀어버렸으면 좋겠다 무휼이 얼굴 새빨개지면서 야!!!!이러고 방지는 ㅎㅎ이러고 노팬티인데 얼마나 부끄럽겠어!!!!
유도부 방지무휼 무휼이랑 방지랑 원래부터 라이벌 구도였어도 좋겠다 방지는 그냥 안전빵 라이트급이고 무휼이 살 억척같이 빼서 라이트급맨날 턱걸이인걸로 고등때까지 라이벌이다가 대학을 같은데 붙어서 동기됬는데 서로 겁나 견제하고 그래도 좋겠다 근데 신입이니까 선배들이 이참에 친해져봐라하고 맨날 도복 둘이 같이 빨게하고 도장 청소시키고 그랬으면 좋겠다
둘이 유도 시합하다가 견제한다고 다리 툭툭 치나가 감정 너무 실려서 다리에 멍나서 샤워하면서 아이개새끼야 너때문에 여기 멍났잖아이러면서 서로 보여주고 그러다가 눈맞아서 섹스했음 좋겠네
아근데 무휼본체님 손 너무 이쁘다 유도 오래해서 손 부르트고 테이핑하면 맴찢할거같다
방지무휼 썰
방지는 어렸을때부터 유도를 학교 소속 선수로 엄청 빡세게 했고 무휼은 고딩때 생활체육으로 가볍게 배우다가 뒤늦게 재능 발견한거였으면 좋겠다
방지는 워낙 유망주였어서 여러 대학교에서 자기네 학교로 오라고 난리났었고 무휼은 흠...대학 꼭 가야하는건가 귀찮은데...이러다가 그나마 유도할때 재밌으니까 유도학과 지원하고 내 기억이 맞으면 실기시험을 봐야하는데 거기서 두각을 드러냈으면 좋겠다 방지랑 무휼 체급이 걸리는데 무휼은 본체보니까 하프미들이면 될것같은데 방지가 걸린다...키도 있으니까 라이트급이여야 할거 같은데 어차피 원래 훈련할땐 한체급 위에 사람이랑 일부러 기술 연습하고 그러니까 무휼은 방지의 그런 기술연습용이였으면ㅋ
훈련개빡셀텐데 무휼이 그래서 처음에 힘들어서 계속 쓰러지고 근데 그러는거 1도 용납안되는 곳이니까 오히려 때리고 훈계하면서 뭐하는 짓이냐고 혼내면 무휼은 이렇게 빡센곳인줄 전혀 몰랐으니까 훈련 다 끝나고 샤워하면서 울겠지 솔직히 운동이라는거 그냥 대충하면 되는 줄 알고 들어왔다가 빡쳐서 나가는 사람들도 많고 심하게 부상입이서 나가는 사람도 많으니까 방지는 무휼이 보고 아, 저새끼도 얼마 안가고 그냥 때려치겠구나...그냥 이정도로 생각하고 초반엔 설렁설렁 대하겠지
근데 무휼이 방지보고 반했으면 좋겠다 원래 유도는 체중을 역이용하는 거니까 상대가 아무리 무거운들 기술만 잘 걸면 장땡이고 방지는 어렸을때부터했고 그만큼 실력있으니까 자기보다 3~4체급나가는 얘들도 훙훙 막 넘겨서 무휼이 와ㅅㅂ개멋있네이러고 방지보고 진지하게 해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 근데 내가 생활체육으로는 유도를 안해봐서 체계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몸보호 할 수 있는 정도로만 배웠어서 방지 기술받이(ㅋ)니까 방지 기술에 걸려서 넘어지다가 낙법 잘못해서 손목 삐끗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코치한데 어마무시하게 깨졌으면 좋겠네
아, 좀 더러운 생각인데 무휼이 선배랑 코치한테 성폭행도 당했으면 좋겠......<<<<<
운동부라서 상하위계질서도 쩔도 원래 그 선후배라는 망할것때문에 후배들 막 때리고 그러기도 하니까 무휼은 유도학과는 들어가도 선수는 안할거라고 미리 선전포고해서 넌 어차피 선수도 아니니 몸을 그렇게 열심히 챙길필요 없지않느냐고 그렇게...어...시발..이래서 꾸금을 파는군요ㅇㅅㅇ;;;;
무휼이 그렇게 돌림빵 당하는거 훈련하다가 방지가 눈치챘으면 좋겠다 근력 기른다고 파트너가 다리 들어주고 두 팔로 기어가는거 있는데 그거때문에 방지가 무휼이 다리들어올리는데 무휼이 신음하고 자꾸 다리 떨고 그래서 왕복하는데 꼴지하고 방지가 너 왜 그러냐고 물어보는데 아,아무것도 아니야!이러는데 코치는 그 핑계로 또 무휼이 불러서 누가 그렇게 티내냐고 또 몸으로 혼내려는거 방지가 보고 무휼이 끌고 숙소 돌아갔으면 좋겠다
방지가 이딴 취급 받을거면 왜 여기 있냐고 코치랑 다 신고해서 징계먹이고 새로 부르면 되는거 아니냐고 그러는거 무휼이가 어떻게 그래...이러면서 울먹이고 방지도 말은 그렇게 내뱉었는데 그렇게 하기 힘든거 알아서 이 빠드득 갈았으면좋겠다 그래서 방지가 차라리 너도 선수를 하라고 권유했으면 좋겠다 자기가 옆에서 계속 봐주겠다고 그러면서 코치랑 감독한테 얘 재능있는 놈이라고 내가 전적으로 맡아서 나랑 호각으로 시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하고 모든 일정 다 빠지게 해줬으면 좋겠다 ㅅㅂ존멋
낙법 다 패스해도 되겠고 도복 잡고 흔드는거부터 가르치겠지ㅇㅅㅇ방지가 잡아끄는대로 이리저리 흔들리고 질질 끌려다니다가 온갖기술에 다 퍽퍽 넘어지고 무슨 짐짝처럼 훙훙 넘어가니까 스스로가 자존심이 엄청 상할것같다 그치만 몸따로 마음 따로겠짘ㅋㅋㅋㅋ유도의 모든 기술은 자연스럽게 누르기로 이어져야 좋은거니까 그렇게 훙훙 넘기고 마지막엔 누르기했으면 좋겠다 원래 한판이지만 유효였으면 누르기들어간다고 빠져나와보라고 하면 낑낑거리지만 못나오겠짘ㅋㅋㅋㅋ얼굴 빨개지고 다리만 허우적거릴것같다
다리로만 되는거 아냐, 허리도 들어야지
허,허리? 어떻게?
네가 나 눌러봐
방지가 시켜서 어정쩡하게 누르기시작하면 이렇게 허리를 들어서 무게중심을 바꿔서~뭐 이러쿵저러쿵하면서 누르기하는거 빠져나오면 와! 너 진짜 짱이다!!이러고무휼이 엄청 해맑게 엄지 치켜들면저 짱짱!이러면 방지 어이없어서 피식 웃겠지 너가 다시해봐 이러고 또 누르면 아ㅠㅠ난 아직 못한다고ㅠㅠ이러고 찡찡거리는거 개정색하면서 운동이 장난이야?이러면 헙...하면서 또 진지하고 그렇게 장난과 진지가 왔다리했으면ㅎ
무휼이 그래도 재능있어서 가르치면 금방금방 배웠으면 좋겠다 그래서 방지한테 누르기 당하던거 벗어나면서 방지 역으로 누르고 와!봤지!! 나 된거지!?이러고 신나서 야! 빨리 너도 빠져나와봐!이러면서 누르면 얼굴당겨서 키스했으면 좋겠다 흐헤헤
방지가 뽀뽀쟁이였으면 좋겠다 밭다리,안다리 같은거 가르쳐주려고 한손은 팔깃잡고 다른 손은 목깃잡고 몸 바짝붙인상태로 여기서 이렇게 걸면 밭다리, 저렇게 걸면 안다리야,이러면서 얼굴 가까운김에 뽀뽀하고 기술걸고 넘어가면 또 뽀뽀 아니면 키스하고 그래라
방지랑 무휼이 저잣거리에 장보러 같이 갔으면 좋겠다. 방지는 똑똑해서 아무리 많은거 사오라고해도 다 외우고 무휼이는 아무리 무거운거라도 다 번쩍번쩍 드니까 환상의 짝꿍. 근데 무휼이는 여기저기 다른거에도 관심이 많고 호기심대마왕이겠지. 방지는 아ㅡㅡ이러면서 허리띠라던가 땋은 머리라던가 그냥 무휼이 쳐다보지도 않고 어디든 잡히는거 잡고 질질 끌고댕기면 야아, 방지야! 아파!이러면서 끌려가는데 방지가 고려 유일의 강창사도 아니니까 또다른 강창사가 노래를 부르고 있겠지? 우와 잘 부른다,하고 벙찌면 방지가 달랜다고 저정도는 나도 부를 수 있으니까 다른거 사러가자,이러면 너 요즘 안 부르잖아 지금 들리는거 들을거야하면서 흥흥하면 울컥해서 얼굴 바짝 당겨서 고려가요 속삭이듯이 불러라...낯간지러운걸로...쌍화점이라던가! 손목을 쥐더이다,하면서 무휼이 손목잡으면 무휼 얼굴 폭발할거같다ㅠㅠㅠ난 그 손목 쥔다는 부분이 야한 구절이라고 배웠거든!!!! 무튼 방지가 다른것도 더 들려줄 수 있으니까 가자.이러면 어버버하면서 끌려가겟지. 손목 쥔다는거만 머릿속에 메아리쳐라
2.무휼을 경계하는 방지
말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방지가 무휼이를 엄청 경계하고 조심했으면 좋겠다. 눈빛도 마음도 깔끔해서 제일검 못 될거라고 그랬는데 오히려 그 깔끔한 마음때문에 애가 너무 겁이 없는거지. 무명이랑 싸우고 시체들 정리하는데 유난히 급소를 한참이나 지나서까지 검의 흔적이 남아있는게 있고 그게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많은거. 자긴 정확히 급소만 노리고 마는데 오늘 이정도로 사람 많이 죽일 수 있는 사람은 무휼이고 저기 멀찍이서 시체 두개(?)씩 질질 끌면서 나르고 있는데 다 치우고 가별초 돌아와서
야.
아, 깜짝이야.
힘 조절 안하냐? 뭐하러 그렇게 깊이까지 파고들어.
확실히 죽어야지.
뭐?
사람 깜짝 놀라게 해놓곤 뭔 소리하는거냐? 아무리 명치를 노린다고해도 칼끝으로 살짝 당하면 마지막 발악은 할 수 있는거야. 그걸 그렇게 둬? 넌 그러냐?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말해서 할 말은 없지만 무휼은 사람을 죽일때의 뭐 쾌락이고 나발이고 그 차원을 넘어서서 그냥 누구든 뭐든 죽이면 그만이라는 심보인거 같은게 묘하게 길태미같고 자기가 아는 무휼같지 않아서
누구든 죽일 수 있는거야?
아, 또 뭔데
만약에 너랑 내가 어쩌다가 적이되면
???
넌 날 죽일 수 있어?
아니 왜 적이 되는데?
만약이라고 했잖아.
...죽일거야. 네가 도련님과 생각이 다르다면, 도련님이 널 죽이라고 하면 난 널 죽일 수 있어.
말을 한마디한마디 할 때마다 살기가 뚝뚝 떨어져서 방지가 저도 모르게 칼집에서 칼까지 뽑을정도였으면 좋겠다. 잠이나 자라,하고 무휼이 숙소로 들어가면 방지 한참을 벙찔것같아.
계속 간보느라고 쩝쩝거리는 거지만 방지는 소리만 들리고 지는 야심한 밤이니까 육체건강한 방지씨 자극받았으면 좋겠다ㅎㅎㅎ
...야.
어? 왜?
가스불 꺼.
엉?
끄고 의자에 좀 앉아봐.
...야,야아...왜 그렇게 심각하냐? 싱겁다고 짜증내서 그래?(ㅋㅋㅋ)
후...심각한거 맞으니까 불끄고 아무대나 좀 앉으라고
그럼 무휼이는 방지 무서워서 불끄고 그냥 바닥에 털석 앉을듯
ㅇ,앉았는데...
니꺼 만져.
ㅁ,ㅁ무무무뭐?! 야! 너만 깜깜한 밤이지 나는 지금 엄청 화창한 대낮이거든!! ㅇ,왜 내가 이 대낮부터 내ㄲ...
하아...나만 좋아하고 있으면 이상하잖아.
헐뭐야, 너 지금 벌써해? 야아, 방지야ㅠㅠ난 부끄럽다고ㅠㅠ
보는 사람도 없는데 왜?
아씨...니가 듣잖아...
난 너무 듣고싶은데 무휼아
...으이잉ㅠㅠ
아,진짜 낮부터 이러는거 싫은데ㅠㅠ하고 징징짜면서도 꾸물꾸물 자기위로 하실거같다. 것도 방지가 시키는대로ㅎㅎ싫다고 흐느끼면서도 어느새 빠져서 순순히 하라는거 다 하면서 엉엉 우는 무휼이 보고싶다.
방지,방지야...아,아파...흣...
오랜만에 해서 그래...하...영상은 안되겠지?
야! 그건 안돼, 절대 안돼!
...누가 멈추래?
아니..방지야...하아...
그렇게 할때마다 부끄러워 죽는거 보고프다
살의지없는무사방지
순정만화 씨ㅇ보니까 사는거 따위 의미없는 방지랑 짝지 무휼이 보고싶다. 자살하자니 주변사람들이 너무 시끄러워 질거같아서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무사가 되었고 엄청 어렵고 위험한일에도 발벗고 나서는 거지. 노력했지만 죽었다,라고 합리화하려고ㅎㅎ무휼은 적군으로 처음만났는데 육룡 그대로 정의감 투철하고 충성심강해서 이 목숨 의롭게 쓰이다 죽으리,해서 최전방에서 싸우는 무사였음 좋겠다. 적대적으로 만나서 싸우다가 서로 다치고 난리났는데 마지막으로 보이는 빈틈에 무휼이 공격하려다가 너무 의욕없어보이는 방지 눈 보고 움찔했다가 방지한테 역으로 빈틈보여서 칼빵맞고 쓰러지고 취조한다면서 끌고가는거. 충성심 충만한 무휼이 차라리 죽을테야하고 혀깨물라는거 방지가 지 손가락으로 막고 자기가 하겠다며 다 내쫓았음 좋겠다. 그리고 무휼은 그와중에도 또 잔뜩 죽어있는 눈빛에 괜히 저 혼자 찌통와서 붙잡힌 주제에 눈빛이 왜그러냐?이러고 다짜고짜 반말하면서 질문공세ㅎㅎㅎ방지는 어이가 없겠지
뭐?/죽어있잖아. 씨이, 아까도 네 눈만 안 봤으면 골로 보내버렸을텐데/...그러게, 죽여주지그랬어 그딴말이 어딨어?/무사잖아? 언제 죽던 무슨 상관인데. 왜 안 죽였어? 나도 너 그거 물어보려고 급소피해서 공격한거야./까마귀고기 먹었냐? 네 눈빛때문이라고, 그게 살아있는 사람이 가질 눈빛이야!? 살기도, 두려움도, 활기도 하나도 없는 그게?! 혼자 흥분해서 소리지르다가 상처벌어져서 콜록거리는 무휼이 보고 방지는 얼탱이 털려서 머리끄댕이잡아당겨서 눈마주치면서 자기도 짜증내겠지
야, 적군 우두머리/.../건방떨지마, 싸우는 주제에 무슨 적의 눈빛타령하고 있어. 그냥 다 죽여버려야지 너...죽고싶어서 무사가 된거야?/.../그래? 그럴듯하게 죽고싶어서?/...그게 뭐 잘못됬어?/날 풀어. 지금 당장 널 죽여버리고 나도 죽어서 내 부하들을 위로해야겠어. 너같은 새끼한테 죽은 내 부하들이 불쌍해...
무휼이 눈빛에 살기가 가득하니까 아, 얜 정말 날 죽일지도 모르겠다.하고 밧줄 풀어주면 풀리자마자 목졸라버리는거. 고통스러워서 발버둥칠줄 알았는데 컥컥거리면서도 또 순순히 당하고 무휼은 지가 공격하면서도 혼란이 올 것 같다.
...너 뭐야./컥.../어떻게 사람이 이래? 왜!!!
너무 시끄러우니까 밖에서 부하들이 듣고 무휼을 말리겠지. 칼빵찌를라는거 방지가 말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더 어떻게 이어나가야할지 모르겠어서 급 현타가 왔으니 좀 쉬어야겠다아...........
어차피 적군전멸시켰으니 포로 될거 자기밑으로 들어오게 하면 되겠다. 무휼은 뭐하는 짓이냐고 하겠지만 틈날때 네가 나 죽이라고,이러면서 실소하겠지. 같은방에서 잠자게까지하니까 이새끼 돈거아냐?하다 정의감이 이상한쪽으로 타올라서 얘를 생기돋게만들자,가 되서 개인상담사가 되는거ㅋㅋㅋ넌 언제부터 그런 생각을 가졌냐, 나는 이럴때 살아있길 잘했다는 생각들던데 넌 그런적없냐 옆에서 쫑알쫑알거리고 심지어 전장도 따라가서 칼휘두르면서 아,그니까 내 말 좀 들어보라니까?하고 말걸고ㅋㅋㅋㅋ그러면서 친해지려무나<<
고려니까 시간과 거리상 장거리는 못하고 그냥 개경 저잣거리에서 펜팔원하면 펜팔모아두는함에다가 자기 편지 담아놓거나 거기 담긴 편지보고 계속 연락을 주고 받고 싶으면 거기 관리하는 사람한테 1대1 교신신청하면 관리자를 통해 편지 주고 받는거
처음에 방지는 분이가 하고 싶다고 같이 가서 구경하자그래서 귀찮아하면서 갔는데 분이가 오라비, 이거 좀 봐! 굉장하지?이러면서 편지하나보여주는데 글씨 정갈하고 어투도 점잖은게 펜팔의 목적이 자신은 동생들 먹여살리기 바빠서 소문에도 둔하고 힘들게 살다보니까 삶의 낙이 없는거 같다고 그냥 소소한 이야기라도 나눌 벗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인데 분이의 펜팔목적은 남친만들기(ㅋㅋㅋ)였어서 이 사람은 너랑은 안맞겠다 하고는 편지를 다시 함에 담는게 아니라 지가 챙기는거보고 오라비도 하려고?하고 분이가 묻는거 너 어차피 자주 드나들텐데 그냥 따라오기만하면 내 시간이 아깝잖아,하는 핑계를 대면서 분이가 펜팔고르고 집에 돌아와 답장쓰는데 귀족이지만 귀족이라 그러면 부담스러워할까봐 자신도 평민이라고 뻥치고 잡지식 모으는걸 좋아하는 여동생덕분에 당신이 원하는 소소한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것같다며 편지를 써내려가겠지 그러면서도 필체에 뿅가서 이지랄하고 있는 자신이 어이털릴듯ㅋㅋㅋ
분이랑 답장쓴거 관리자한테 넘겨주고 며칠뒤에 무휼이 왔다가 편지에 답장 쓴 사람이 있다면서 편지주면 무휼은 신나죽을것같다 얘들 다 재우고 편지보는데 패기넘치는 필체에 헉, 멋있다하면서 쭉 읽는데 이런 화력터지는 글씨로 소소한 이야기를 해주겠다니까 웃겨죽을거같고 같은 평민이라는 것에 동질감도 느끼고해서 답장을 쓰겠지 그렇게 서로 편지를 주고받는데 주로 방지가 분이한테서, 시중한테서 들은 이야기를 전해주고 무휼이 거기에 리액션해주는 식인데 생각보다 코드가 잘맞아서 방지가 먼저 무휼을 한 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지막으로 편지에 우리 한 번 만나지 않겠느냐고 쓰는거
근데 그 뒤로는 어째서인지 무휼은 보름이지나고 한달이 지나도 답장을 주지 않았고 이게 뭔가,했는데 알아낼 방도가 없으니 그냥 인연이 아니였나보다하고 잊고 살아가겠지ㅠ 근데 분이가 은근 악필이라서 두사람이 다시 만나게 되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좋겠다 자기가 펜팔을 자꾸 실패하는 이유가 필체가 못나서 인줄알고(성격때문인데<<<) 자기 대필해줄사람을 찾는다고 대문짝만하게 광고하는거(ㅋㅋㅋ) 수입 빵빵하니 무휼도 당연히 신청했고 그사이에 더욱필체존잘이 된 무휼의 글씨에 껌뻑넘어가 부르게 되고 무휼이는 우와, 집크다. 우와아아아ㅇ◇ㅇ하다가 대필을 해주겠지
방지가 그 꼴보고 분이한테 진짜로 뽑은거냐고 혼내는데 분이는 아 뭐ㅡㅡㅗ이러고 무휼은 그,그래도 재밌잖아요;;하면 방지 자기 씹힌거 기억나서 재미는 무슨, 시간낭비야!하고 짜증내서 아, 저 오라비 자기 실패했다고 괜히 나한테 화풀이야ㅍㅍ이러고 툴툴거리는거 호기심왕국 무휼이 왜요, 아씨?이러면 아니 들어보라며 쫑알쫑알 얘기하는데 어어, 듣다보니 자기 얘기인겈ㅋㅋㅋ
알고보니까 필체보고 여잔줄 알고 만나자그랬다가 남자니까 뭐라고 화내고 퇴짜놓은적도 있고 그게 반이상이 평민을 가장한 귀족이였어서 만나자고 그러면 그냥 씹어버리는게 일상이 되었던거지. 근데 방지도 은근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서 지 신분 속인거랑 다해서 순순히 사과하고 어? 왜 이렇게 사과가 쉽지...하면서 사과 받아주고 대필을 계속 해주겠지이이이.....(압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