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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16.05.24 ~ 16.07.31
단문썰
1.조윤무휼???
헐 조윤무휼짱인듯 조윤은 싸울때도 기품있게 싸우니까 힘으로 몰아세우는 휴리가 멋있다면서 우러러볼거같고 뭔가 사광무휼느낌날 것 같아
휴리 분이한테 조곤조곤 타이르듯이 혼내고(?) 그러니까 조윤한테도 그러지 않을까...백성 약간 하찮게 보고 이러니까(희미한 기억)울컥해서 대들려다 일단 신분이 높으니까 조곤조곤 지할말 다 하는 휴리라던가...발칙하게 어디 저도 밟고 뭉개지 그러십니까? 이러면 부채 흔들거리면서 너는 흥미가 생겼으니 아직 짓밟진 않을거다. 이러고 진짜로 휴리빼고 휴리가 사는 마을은 쑥대밭만들어버리는 조윤ㅎㅎㅎ그거보고 빡쳐서 조윤한테 덤비는데 휴리가 이길리가 없고 그대로 다쳐서 조윤집에 잡히고 덮침당..읍읍
2.ROTC방무방
ROTC방무방보고싶다 알씨라는것만 공통점이고 나머지는 1도 안 같은 방무방...셋이 친구인걸 다들 신기해할정도였음좋겠다 새벽훈련 기합 방지가 넣는척만해서 친구사랑 나라사랑이라는 명목하에 방부방 셋이 벌서고 방원이가 존나 째려보는거 보고싶다
가방 똑같아가지고 방원이가 실수로 무휼이 가방 들고왔는데 애가 비밀번호 기본에서 안 바꿔놔가지고 안에 열어봤는데 방원or방지의 사진이 존나 사생팬인가 싶을정도로 많이 들어있었으면 좋겠다. 방원이면 기분좋겠지만 방지면 좆같겠지
with마리님 - 1.범죄자 방무방
T:헐 세상에 의뢰받아서 방워이 불지르고 뛰쳐나오는 사람들 죽이는 빵지랑 휴리가 보고싶어요!!
M:헉 의뢰...!!!! 허윽 의뢰받아서 활동하는 방무방...!! 셋다 고려면 정갈한 한복, 현대 정장입고 있었으면 좋겠구요...겉은 멀끔한하게...!!!
T:방워이가 주도하고 방지는 은근 내적갈등하는데 휴리가 의외로 왜?재밌는데ㅎㅁㅎ이러곸ㅋㅋㅋㅋㅋ겁나 환상의 팀일거같구요
M:ㅋㅋㅋㄱㅋㄲ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무방 셋이 노는거 넘 잘어울리고 귀엽구요ㅠㅜㅜㅠㅜㅜㅠㅠ휴리가 재밌다고 촥촥 칼질하는거 넘 어울릴 것 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방원이도 즐겁게 불지르곸ㅋㄱㅋㅋ방지만 이건..뭔가..하며 갈등하구ㅋㅋㅋㄲ
T:받은 돈으로 술마시는데 제일 약한 방지가 술김에 너네 이상하다고 그래도 둘은 ㅎ...뭐래ㅋㅅㅋ이러면서 귓등으로도 안 듣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 한번 분열도 일어났으면ㅎㅁㅎ!!!
M:ㅋㅋㄱㄲㄱㅋㅋㅋㅋ아낰ㅋㅋㄱㅋㅋㅋㄲㅋㅋ참다참다 방지 터지나욬ㅋㅋㅋㅋㄲㄲ방지가 터지니까 방원이도 터지고 무휼이도 터지곸ㅋㅋㅋㄱㄲ워후!! 터진김에 학살을....(이거아님
T:솔플로 학살 마구잡이로 하다가 무휼이 제일 먼저 잡혀가궄ㅋㅋㅋㅋㅋㅋ휴리 빼내려고 방방이 다시 합치면서 잠깐만이야ㅍㅅ"ㅍ이러겠져
M:ㅋㅋㄱㅋㅋㅋㄱㄲㄱㅋㅋ및틴ㅋㅋㅋㅋㄱㅋ임티 적절하궄ㅋㄲㄱㅋㅋㅋㄱㅋㅋ무휼이때메 휴전하는 둘ㅋㅋㅋㅋㅋㄱㅋㅋㅋ휼이 제일 먼저 잡혀가는거 넘 어울ㅋㅋㄱㅋ려욬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ㄱㅋ
T:그러고 휴리 빼내면 우와! 우리 다시 합치는거야?하고 엄청 해맑게 물어올거같구욬ㅋㅋㅋㅋㅋ방방이 아냐!이러면 왜애8ㅁ8 난 그래도 역시 셋이 좋은데...나 바로 잡힌거봐ㅠㅠ...이러면서 휼무룩 휼절부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ㅋㄱㅋㅋㅋ휴리 해맑ㅋㅋㅋㅋ휼이가 휼절부절하면 방방이들은 또 그모습에 움찔해서 맘약해졌다가 서로 눈마주치고 역시 저녀석이랑은 안돼..하는데 휴리가 진짜안돼..? 하면서 휼망휼망하면 또 움찔해서 서로 째려보며 한숨쉬곸ㅋㅋㅋㅋㄲ
T:휴리때문에 뭉치지만 정말 일만하곸ㅋㅋㅋㅋㅋ근데 정말 비즈니스관계가 되면서 오히려 일속도랑은 더 착착붙어서 돈 잘벌고!ㅁ?
M: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일만하곸ㅋㄲㅋㅋㅋ능률은 더 높아져서 유명해지고 돈도 많이 벌곸ㅋㅋㄱㅋㅋㅋㅋㅋ그렇게 이익을 따져본 뒤 의기투합하는...!!! 해피엔딩...!!!(아님
T:휴리 의기양양해서 거봐! 내 말듣고 합치길 잘했지?^ㅁ^
M:ㅋㅋㅋㅋㅋㅋㅋㄲ휴리 저 말 하고 활짝 웃으면 방방이들이 입꼬리 삐죽 올리고 한쪽씩 무휼이 볼 잡아서 꼬집어 당길 것 같아욬ㅋㅋㄲㄱㅋㄱㅋㅋㅋ귀여운데 얄미워섴ㄱㄲㅋㅋㅋㅋㄱㅋ
T:핳 볼따구 모찌모찌해서 방워이는 평소에도 만지고 장난쳤음 좋겠어욬ㅋㅋ방지는 성격땜에 가끔 가다 찔러보는정도일것같구ԅ( `ิิ ∇ `ิิ ԅ)
M:어흫흫 휼이 볼따구 주물주물 하고 잡아당기는 방원이라 소심하게 쿡 찌르거나 톡톡 손가락으로 두들기고 가는 방지..휼이는 둘다 왜이래애..하면서 질색하다가도 어느새 익숙해져서 손길을 즐기고...<<<<
T:특히 방워이는 맨날 일끝나면 수고했다고 잘했다며 약간 칭찬과 보상(?)의 느낌으로 해줘서 어쩌다 정신없어서 안하면 왜 안 해주지...?8ㅅ8이러고 방원아...오늘은 안 해줘?이러고 헉시발존귀(벽쾅
M:헉 미틴겁귀...!!!(벽쾅!!!
방원이는 일끝나면 맨날 해주니까 안해주면 서운해서 오늘은 안해줘? 하고 방지는 진짜 가아끔 만져주고 해서 일 잘 해낸날 살살 눈치보면서 만져주기를 기다리는...커흑...(귀여움에 각혈
T:재간둥이로 있는 휴리 너무 좋네요(광대승천
M:진짜 무휼이라는 생명체는 왜 이다지도 귀여운 걸까요...마구 쪼물딱쪼물딱 해서 둥가둥가 하고는 울리고 괴롭히고 방방이들에게 이챠이챠 당할 수 있게 해주고 싶....(뺨맞
T:무식하게 힘쎈주제에 두 보호자(?)가 있는거 너무 좋구요8ㅁ8b
M:맞아요ㅠㅜㅜㅠㅠ제일 힘쎄면서 방방이들 한테는 힘 전혀 안쓰고 낑낑 거리며 휼무룩 하는거 진짜ㅠㅜㅜㅠㅜㅠ아 정말 휼른의 덫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2.승은(다경분이?)
T:진짜 휼른is뭔들이고 넌 뭘해도 귀엽고 예쁘고ㅠㅠㅠㅠ무슨 덕을 쌓아야 휴리를 만날 수 있을가요(못 만나요
M:정말 방원, 방지, 영규, 주체 등등 누구와 있어도 빛나는 휼른...진짜 누가 그렇게 이쁘고 귀엽고 섹시하라고 했을까요ㅠㅜㅜㅜㅠ진짜 휴리같은 남사친, 남친 있으면 나라를 구했지 않을까요..앗 그래서 방원이가..!!(아님
T:호오, 그렇군요! 조선이 세워지고 방워이가 왕이된거는 다 휴리를 옆에 끼고있었어서...!(여봐요
M: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바로 그렇죠...휼이의 마음을 얻은자 왕이 될지니...(아님
크으...방원이가 왕되고 휴리한테 어떤 승은을..내려줬을...(음흉
T:핳...사내라 입밖으로 감히 말도 못하고 다경씨만 안다거나(소근
M:어머멋..!!! 다경씨는 질투했다가도 무휼이랑 있으면 행복해보이는 방워니 모습에 포기하고 둘의 사랑을 응원하며 가끔 분이를 찾아가 신세한탄을...(소근소근
T:분이 만약 현실이였으면 술이건 담배건하면서 하, 저새끼 내가 좋다한건 언제고 시발 남자한테...이러면서 하소연할것같궄ㅋㅋㅋㅋㅋ(여봐요
3.수박서리범(다경방지다경?!)
T:헐 벌서 수박철인가요 수박서리하는 휴리(응?
M:어제 열심히 숟가락으로 파냈어요!! 오!! 수박 서너개 서리해서 할머니랑 동생들이랑 다같이 숟가락들고 퍼먹는 휼이네 보고싶네요...!! 잘먹는 모습보고 뿌듯해하는데 수박밭 주인 방원이가 수박서리의 범인을 찾아나서고..(두둥
T:와앀ㅋㅋㅋㅋㅋ힘도 좋아라 서너개를ㅋㅋㅋㅋㅋㅋ방원이가 휴리 붙잡으면 그 힘으로 일자리를 찾으라고 할거같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ㄲㅋㅋ휴리라면 서너개 가능하지 않을까옄ㅋㅋㅋ앜ㅋㅋㄲ방원이가 휴리 찾아내서 그 힘보고 자기 집에서 일해보겠냐고 휴리 채용하곸ㅋㅋㅋㅋ휴리는 용서해주고 일자리도 주는 방원이한테 홀딱 홀려 반짝반짝한 눈으로 네!!도련님!!하궄ㅋㅋㅋ
T:ㅋㅋㅋㅋㅋ막 수당도 주고 수박도 주고 그래서 우와아아아아 진짜진짜 좋으신분!이러면서 동네방네 찬양하면서 다니곸ㅋㅋㅋㅋ방원이 부끄러워 뒤지구욬ㅋㅋㅋㅋㅋ
M:ㅋㅋㅋㅋㅋㅋㅋㅋ방원이가 제발 그러지말라며 얼굴가리고 좌절하궄ㅋㅋㄱㅋㅋㄱ무휼이는 조금도 신경안쓰고 우리 도련님이 이렇게 친절하고 잘생기고 멋있고 하면서 자랑하궄ㅋㅋㅋㄱㅋㅋㅋ무휼이에 이어 무휼이 할머니도 동네방넼ㄱㅋㅋㅋㄱㅋ
T:아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 동네방네에서 퍼지고퍼저서 왕귀에까지 들리게할 기세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왕 귀에 들어가서 흥미로워진 왕이 방원이네 수박을 진상받는다고 하고 슬쩍 방원이랑 휼이 궁에 오게해서 어떤 이들인지 확인하곸ㅋㄱㄲㄱㅋㅋㅋㅋ그러다 방원이의 깊은 학식과 휼이의 힘에 감탄하곸ㅋㅋㅋㅋ
T:아니 이런 녀석들이 왜 궁에 안오고 수박이나 키우고 있는게야!?이러는데 휴리는 감히 생각도 못한건데 방원이는 왕 면상에대고 관심없습니다ㅁㅅㅁ이러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안 뒤지면 다행
M:ㅋㅋㅋㅋㄲ방원이ㅋㅋㅋㅋㅋㅋ관심없습니닼ㅋㅋㄱㅋㅋㅋㅋㅋ휼이는 옆에서 휼절부절ㅋㅋㅋ도련님!! 왕님 앞에서 그러시면 안되는데..ㅠㅜㅜㅜ
방원이는 흥 콧방귀 낄것 같구옄ㄱㅋㄲㅋㅋㅋㅋ왕은 그 모습이 웃기고 더 맘에 들곸ㅋㅋㅋ(막장
T:잘해주겠다며 조건 개쩔게 내놓으면 휴리는 헉할거 같은데 방원이는 그와중에 더 내놓으라며 극딜할거같곸ㅋㅋㅋㅋ신하들 다 저 미친놈이 정치판들어와도 문제일거같은데...이러면서 저들끼리 벌벌벌
M:ㅋㅋㅋ휴리는 헉 역시 왕님은 엄청나시구나..!! 하고 눈데굴데굴 방워니 눈치보고 방워니는 호오..이 왕은 좀 괜찮은 것 같은데? 하면서 딜하곸ㅋㅋㄱㅋ그렇게 딜이 완료되고 신하들은 불안에 떨고 왕,방원,휼이는 싱글벙글ㅋㅋㅋㅋ
T:방워이 정치판들어가서 왕이랑 뻑하면 언쟁하고 나머지사람들은 식은땀나는데 둘은 즐기는거고 막ㅋㅋㅋㅋㅋㅋ휴리는 평소엔 무술배우고...헉 한 방에서 자라
M:왕이랑 방원이는 즐기곸ㅋㄱㅋㄲ헉 한 방에서...!!! 둘이 같이 들어왔고 아직 제대로 된 직책이 안내려왔으니 함께 지내라며 직책이 생기면 각장 방을 배정해준다고..!! 한방에서..!! 옷도 갈아입고..!! 잠도 같이..!!
T: 자기전에 맨날 해맑게 도련님 오늘은 이런걸 배웠는데요! 내일엔 뭐할거구요! 아, 도련님 저희 이제 집은 못가요? 할머니랑 동생들 걱정되는데...쫑알쫑알쫑알ㅋㅋㅋㅋ방워이는 그거 또 다 들어주고 다 받아주고 얘기다했음 잘까? 어휴
M:ㅋㅋㄱㅋㅋㅋㅋ그래도 휼이 말 다 들어주고 받아주는 방원이 스윗하구여ㅠㅜㅠㅠ어휴 저러다 이제 서로 더 가까워지고 알아가고 뽀뽀하고 쿵떡쿵떡하고....(뭐
T:휴리 관직얻어서 따로 방구해준다는거 방원이가 필요없다구 그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리도 어...저희는 그냥 같이 지내고 가족들 데려오게 해주세요<<< 이러곸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 가족챙기는 휴리
M:어머어멐ㅋㅋㅋㅋ둘다 계속 같이 살면서 뭐하려구...(음흉
ㅋㅋㄱㄲ맞아옄ㄱㅋㄱㅋㄱㄲ휴리는 가족들을 챙겨야 휼이죠!!! 가족 데려오게 해달래서 흔쾌히 오케이 했는데 줄줄이 나오는 휼이가족ㅋㄱㅋㅋㄱㄲ왕님 왕리둥절ㅋㅋㅋㅋㅋㄲ
T:뱉은 말이 있으니 거두지도 못하곸ㅋㅋㅋㅋㅋ방원이 짱 비웃을것같구욬ㅋㅋㅋㅋㅋ왕이 째려봐도 겁나 당당하게 뭐요, 웃으면 안됩니까?<<<
M: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휼이는 우리 가족들도 이제 좋은거 맛난거 먹고 따뜻하게 잔다며 왕님한테 다같이 절하고 감사하다고 하곸ㅋㅋㅋㅋ왕님은 어정쩡하게 웃으며 하하하!! 하고는 재무대신 눈치보곸ㅋㅋㅋ재무대신 뒷목잡고 쓰러지곸ㅋㅋㅋ
T: 와 그 돈 방워이가 채우는 방법 알려주면 승은입나요?(예?
M:헉 왕x방원 인가요...!! 왕은 누구죠....!!!(두근두근(멍멍님:이게 아닌데..
T: 헉 그러게요, 왕 누구죠? 와 이랬는데 왕이 무휼이면 졸잼이겠어요 왕인줄알았던 사람은 그냥 머리좋은 관료이고 왕 주제에 깔리는(이사람 생각머리가?
M:ㅋㅋㄱㅋㅋㅋㄲ세상엨ㅋㅋㅋㄱㅋㄱ무휼이가 왕이면 나라가....나라가 힘으로 운영되는 건가요...!!!<<<<
음..왕..주체...나...어...삼봉...?...음..으음..
T:헉 다경이! 여왕만세!(이사람이 아까부터
M:헉 다경님!!!! 다경여왕님...!!!!(두근두근두근
T:겁나 도도하게 방에 불러선 어디 무사나으리 안듯이 안아보라고하는데 방원이가 제가 여자한테 반응을 보일지 모르겠습니다?^^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안뒤지는게 용하다 세상에(흐릿
M:아낰ㅋㅋㅋㄱㅋㄲ제가 다경이었음 바로 매우 쳐라!! 하고 곤장을...(야
다경님은 똑같이 비웃고 필요할때 서지도 못한다니 무용지물이구나. 내시로 임명할 것을..하며 더 쎄게 받아치실 것 같기도...(야
T:와, 멋있어 방워이도 안 지고 그렇게 제 품에 안기고 싶으시다면야하고 옷고름을 읍으읍읍
M:헉 그렇게 방에 촛불이 꺼지고 서로 옷고름 스스로 풀며 도전적인 미소짓고 점점 가까워지는 두사라..읍..으읍으으읍!!!(끌려감
T:와, 그렇게 다경이 안고 방에 나갈땐 휴리 좋아하는거 뻔히 알면서 이런거 시키는 여왕이 짜증나 정색하고 방에 돌아와선 휴리한테 안기는데 휴리는 낯선냄새나서 이게 뭐지???이러면서도 안아주구(님아
M:오모오뫀ㅋㅋㅋㅋ우리 휴리 개콬ㅋㅋㄲㅋㅋ막 분냄새, 향유냄새 다 나는데 아무 의심없이 도련님 꼭 안아드리궄ㅋㅋㅋㅋㅋㅋ방원이는 그거에 안심되면서도 더 미안하고 그래서 다경여왕에게 이를 갈곸ㅋㄱㅋㅋㅋㅋ
T:그렇게 배틀섹ㅅ....읍으읍읍읍 그래도 둘 다 공과 사는 철저히 구분하실거같고 휴리는 마냥 두 사람이 굉장해보여서 존경의 눈빛으로 보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M:배틀섺씈ㅋㅋㅋㅋㅋㅋㅋㄲ둘한테 넘 어울리구옄ㅋㄱㅋㄲ맞습니다..둘다 공과 사는 딱 구분하궄ㄱㄲㅋㅋ휼이는 멋있어..!! 하는데 어쩌다 다경여왕님이랑 둘이 차한잔 마실 일이 생겨서 같이 있는데 방원이한테 가끔 풍기는 그 향이..!!
T:휴리가 반응보이는거 보고 입꼬리 올리면서 방원이가 잘해주냐고 요즘 소흘해지거나 그러지않았느냐며 생각이 짧은 휴리도 눈치챌정도로 떠봐서 자극해가지고 밤에 도련님 가끔 늦게오는거 전하께 다녀오는거였어요?이러면서 울먹울먹8ㅁ8
M:넘 좋구ㅠㅜㅠㅠ방원이는 아니 이 여왕이 또 애 데리고 뭐 한건가 싶어서 일단 태연한 얼굴로 요즘 나라가 뒤숭숭해 이를 타개할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 것 뿐이라며 넘어가고 그대로 여왕에게 달려가겠죠..!! 전하!! 하고..!!
T:여왕님 오히려 당당하게 나랑 이렇게 밤마다 이야기하고 품에 안기까지할 수 있는건 자랑하고도 남을 일인데 왜 그러냐고, 둘 다 멍청하다며ㅁㅅㅁ이러고 바라보고 방워이 부들부들하고 핳 근데 두사람은 끝까지 서로한테 안 반하곸ㅋㅋㅋㅋ(이사람
M:당당하게 맞서는뎈ㅋㅋㅋ여왕님은 포기한지 오래라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왜 혼자 난리냐며 내가 그렇게 한가해보입니까? 하고 방원이 나가라고 내보내곸ㄱㅋㅋㅋ막 그랬으면ㅋㅋㄲ방원이 또다시 부들부들ㅋㅋㅋㅋㄱㅋㅋ
T:아세상에 방워이 자존심ㅋㅋㅋㅋㅋㅋ방에 돌아와선 한숨쉬고 휴리 휼절부절하면 여왕님말은 일 아니면 귀담아듣지말라그래서 또 휴리둥절하곸ㅋㅋㅋㅋㅋ
M:ㅋㄱㄲㄱㄲ다경여왕님께 일은 한수 앞에서 하는데 이런 연애나 그런쪽에서는 한수 밀리는 방원이 넘 좋구옄ㅋㄲㄱㅋㄲ아 세사람의 끝은 해피일지 새드일지...!!! 으아아 방휼 쎜쓰해...!!!(야
T:꺄아아아아아아 섹스해애!!! 아니 근데 여기 왜 빵지는 없죠?(광광
M:호옼..!! 그럼 여왕님 호위로 방지 넣을까여!!! 휴리 검술기초 스승님이기도 한..!!!(((원작파괴)))
T: 어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리가 되게 빨리 배워서 전에도 무공한적있냐고 물어보는데 ㅇㅅㅇ???아뇨, 저 수박지켰는데요?이래서 뭐ㅅㅂ???
M:ㅋㄱㅋㅋㅋㄲㅋ내가 괴물을 키우고 있구나..싶은 방짘ㅋㄱㅋㅋㅋ근데 애가 스승님!! 하며 잘따르고 맛있는거 있으면 꼭 같이먹자고 하고 넉살도 좋고 검도 잘배우니까 방지가 예뻐하겠죸ㅋㅋㅋㅋㄲ하나라도 더 알려주려 하고..!!
T:그러면서도 방원이가 밉지않을까욬ㅋㅋㅋㅋㅋ이런 굉장한 녀석을 못알아보고 겨우 수박이나 지키게하다늬!ㅁ! 쒸이쒸이이
M:ㅋㅋㅋㄱㅋㅋㅋ맞아옄ㄱㅋㅋㅋ이런 인재를 수박지키는데..!! 이방원이라는 녀석은 천하의 멍청이인가...하면서 방지 이미지 속 방원이는 멍청이가 되어버리고..그렇게 대면한 방방이들은...!!
T:알고보니까 유일하게 여왕이랑 용호상박한다는 녀석이곸ㅋㅋㅋ방지는 더 빡치겟네욬ㅋㅋㅋ이런 똑똑한 새끼가 얘가 보석인줄도 모르네!!! 방원이는 그냥ㅋㅋㅋㅋ휴리가 좋은 스승이라그래서 좋게 보고 있었는뎈ㅋㅋㅋㅋ첫대면에 표정 썩어서 저새끼뭐야?
M:ㅋㅋㅋㅋㅋ방지는 아무말없이 방원이 보다가 방원이가 표정이 왜그러십니까. 하면 잠깐 침묵하다가 ..왜 무휼을 고작 수박이나 지키는 아이로 두신겁니까. 하며 그때부터 잔소리잔소리잔소리 작렬을...!!!<<<
T:방원잌ㅋㅋㅋㅋ어이없어섴ㅋㅋㅋㅋ고작 수박이요? 돈 없어서 서리하는걸 거두고 수당주고 가족도 챙겨줬습니다. 그리고 그럼 당신은 저렇게 세상물정모르고 사람좋아하는 녀석이 이곳저곳에 휘둘리셨길바라셨습니까? 궁이 아니라 원래 저희가 살 던 곳에선 무술을 익혀봤자 왈패밖에 되지못합니다. 그랫으면 좋겟습니까?이러면서 역으로 고나맄ㅋㅋㅋㅋㅋㅋㅋㅋ
M:ㅋㅋㅋㅋㅋㄱㅋ방지도 밀리지않고 다른길도 얼마든지 있지 않았냐며 왜굳이 데리고 있었냐며 으르렁하곸ㄱㅋㅋㄲ둘 사이에 스파크가 파바바박...그러다 무휼이 오면 조용히 방지는 가던길 가궄ㄱㅋㄱㅋ방원이는 괜히 휼이 볼 잡아당기궄ㅋㄲ
T: 아무것도 모르는 휴리는 으아! 도련님!! 왜그러세요!!8ㅁ8ㅁ8???이러는데 방지가 무술가르쳐주니 가까이 지내지말라고 할 수도 없궄ㅋㅋㅋㅋㅋ환장
M:ㅋㅋㅋㅋㄱㄲㄱㄲㅋ하...원작만 벗어나면 이렇게 평화(?)로운 육룡이들인데...더 꽁냥대고 질투하고 달달하고 쓰리썸하고 떡쳤으면...(블락당함
T:으힠ㅋㅋㅋ휴맄ㅋㅋㅋㅋ왜 스승님까지...흐아....이러고 하, 광대가 내려가질않네요
M:방방이 사이에 끼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휼이 공식 아니겠습니까...!!!<<
아 근데 진짜 그렇게 싸우다 결국 다같이 정들어서 셋이 쓰리피 이야기 나오고 진짜 해봤으면 좋겠...휼이 울리..(무휼:(스릉)
T:세상에 휴리 엄청 당황하는데 말빨쩌는 방워이가 어르고 달래서 그,그럼 한번만이에요?이러던게 한번이 두번 되고 세 ㅂ...읍읍읍
M:그렇죠...방원이가 어르고 달래고 방지가 안심시키고...그렇게 무휼이랑 쓰리피하고 한번이 두번되고 두번이 세번되고 무휼이도 점점 적응돼서 한사람이랑 하면 뭔가 허전하...읍읍...!!
T:와, 그럼 방워이 되게 삐질것같은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그렇게 욕심쟁이였어?이러면서 입도 털고<<<<
M:ㅋㅋㄱㅋㄱㄲ입터는거 최고에여ㅠㅠㅜㅠ무휼이는 그게 아니에요!! 하면서 막 허둥지둥하는데 무휼이 몸은 솔직해서 셋이 할때 더 느끼고 더 야해지는...!!!<<<<
T:와, 벌 준다고 금욕하면 휴리 답답해 죽겠죠?<<<<<
M:오모오모!!! 벌준다고 금욕을...!!! 헉 완전..!! 휼이 답답하고 끙끙대고 못하니까 뭔가 색기가 있어져서 야해지고...!!
T:하루이틀은 뭐 괜찮았는데 막 이레넘겨가고 방원이가 분위기는자꾸 만드는데 안해주고 바로 자버리니까 참다참다 못 참겠어서 먼저 눈 잔뜩 풀려선 도련님, 정말 그냥 주무실거에요?이러고 헉시벌<<<<
M:핡 대박ㅠㅠㅠㅠㅠ눈 잔뜩 풀려서 그냥 주무실거에요? 라니ㅠㅜㅠㅜㅜㅠㅠㅠ허흑ㅠㅠㅠㅠ방원아 참으면 말이 안된다ㅠㅜㅠㅜㅠㅠㅠ당장 휼이 잡아먹고 거친바나나도넛을...!!!
T:일부러 나 혼잔데 괜찮아?이러면서 살살 만지고 자기 기준에 너무 오랜만이라 조금만 만져줘도 좋아죽겠고 빨리 안아달라고 워씨벌(벽쾅
M:워후!!! 야후!!!!(벽쾅!!!
허억헉...방원이랑 한번하고 다음날 방지랑도 검술 훈련받다가 하고싶어져서 은근히 몸 부딫히면서 하고싶다고 하는 무휼이 보고싶습니다..그리고 이제 그 다음날 원하던 원홀투스티..ㄱ..(끌려감
T:돌아가면서 하냐구욬ㅋㅋㅋㅋㅋㅋ아힠ㅋㅋㅋㅋㅋㅋㅋㅋㅋ
M: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끝은 결국 방원이한테 정착하겠죠...도련님 사랑 휼잌ㅋㅋㅋㅋㅋㅋㄱㄲ방지는 여왕님 호위무사로 계속 살테구...크흡..방지야 미안...!!!<<<<
T:흐흡흐으ㅠㅠㅠㅠ방지야 미안, 여왕님은 어떻니?(저기요?
M:ㅋㅋㅋㅋㅋㅋ다경방짘다경ㅋㅋㅋㄱㅋㄱㄱㅋㅋㄱㅋ세상엨ㄱㅋㅋㅋㄱㄲㅋㅋ사약이네옄ㄱㄱㅋㅋㅋㄱㅋ
T: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사약드링킹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센여왕님한테 눌리는거 아니냐구요 방짘ㅋㅋㅋㅋㅋ
M:ㅋㅋㅋㅋㅋㄱㅋㅋ다경방지다경이라니 진짜 이 사약 어쩌죸ㅋㅋㅋㅋㅋㄱㄲㅋㅋㅋㅋ여왕님이 그래도 방지한테는 너그럽지 않을..까요...? 호위니까...??? 방지도 여왕님께는 잘할테구...!!!<<<
T:흐헤헤헤 둘이 어렸을때부터 같이 놀다가 커서 호위무사된거였으면 좋겠네요(그렇게 사약을 지어가고
M:헉...어렸을 때부터 같이..!! 서로 왕이 되기로, 최고의 무사가 되기로 약속한 사이였으면 좋겠어요ㅠㅜㅠㅠ서로 담백한 성격이라 연애감정은 아니고 친구이상 연인미만 같은 느낌으로...다른사람 다 못믿어도 서로는 믿었으면..
T:헉 서로만 믿는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이제 둘이 같이 이방원부들부들하고 이를 갈면 되는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야
M:ㅋㅋㄱㅋㅋㅋㅋㅋㅋ이방원에게 이를가는 여왕님과 호위무사라닠ㄱㄲㄱㅋㅋㄱㄲㅋ누가보면 방원이가 다경방지 사귀는데 훼방놓은 줄 알겠구옄ㅋㄱㅋㅋ실제로 신하들은 둘이 사귀는줄 알아서 저렇게 알고 저저 나쁜놈! 하고 오해가 쌓여가고..
T:아힠ㅋㅋㅋㅋ그래서 방원이 왕따끼다분해서 자기 스스로 아싸선언하고 혼자다니면 휴리는 우리 도련님은 왜 친구가 없지.....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M:ㅋㅋㅋㅋㅋ아싸선언ㅋㅋㅋㅋㅋ아및틬ㅋㅋㅋㅋㄱ휴리 도련님은 왜 친구가 없지라닠ㅋㅋㄱㄲ이러다 도련님 친구 만들어주기 프로젝트 진행할 것 같구옄ㄱㅋㅋㄱㄲ저번과 같이 동네방네 방원이 칭찬하고 다니기 시작하곸ㅋㅋㅋㄱㅋㅋㅋㄲㅋㅋ
T:아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워이 또 부끄러워 뒤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지는 안 믿겠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
M:방지는 쯧쯧..하면서 절레절레 고개흔들곸ㅋㅋㄱㅋㅋㅋㅋ휼이는 동네방네 자랑하곸ㅋㅋㅋㅋ방원이는 그거아니야..!! 그..그만..!! 하며 부끄러워서 수치사하곸ㅋㅋㅋ다경여왕님은 호오..그렇단말인가. 하며 흥미롭게 듣곸ㅋㄱㄲㅋ
T:여왕님이 호오, 내가 들은 풍문이랑 조금 다른게 있구나 더 말해보렴.이러면 신나서 더 떠들곸ㅋㅋㅋㅋㅋ방원이는 쪽팔려서 기둥에 머리박구욬ㅋㅋㅋㅋㅋㅋㅋ방지는 그제서야 좀 관심을 가질까욬ㅋㅋㅋㅋ
M:방지도 무휼이가 계속 이야기하고 여왕님도 관심가지니까 그제야 귀담아 듣는데 이게 칭찬맞나 싶은 흑역사도 나와서 생각보다 재밌곸ㅋㅋㄱㅋㅋㄲ그렇게 방원이만 죽어나가곸ㅋㄱㅋㅋ결과적으로 다들 방원이 보는 눈이 측은하게 바뀌곸ㅋㅋㅋ
T:저녀석 차라리 관직을 받지말거나 무휼을 두고 왔어야했다몈ㅋㅋㅋㅋㅋㅋ근데 또 그 말 듣고 발끈하겠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도 방에선 손들고 벌서라고 시키궄ㅋㅋㅋㅋㅋㅋ
M:ㅋㅋㅋㅋㅋㅋ방에서 손들고 벌서라고 시키궄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ㅋㄲ하...넘 귀여운거 아닙니까..휴리는 끝까지 뿌듯해할 것 같구옄ㄱㅋㅋㅋㄱㅋㄱㅋ
T:그래도 제가 사람들의 도련님에 대한 생각을 바꿨어요/조용히 벌이나 서!
ㅋㅋㅋㅋㅋㅋㅋ아미췬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으으으
M:앜ㄱㅋㅋㅋㄱㅋㅋㅋ방원이가 아무리 뭐라해도 꿋꿋하게 좋아하는 휼잌ㅋㅋㅋㅋㄲㅋㅋㄱ방지한테도 스승님!! 저잘했죠?? 하고 묻곸ㅋㅋㅋㅋ여왕님한테도 저 잘했죠? 묻곸ㅋㄱㅋㅋ웃음참으며 잘했다고 해주는 방지와 여왕님ㅋㅋㄱㅋㄱㅋ
T:아 이제 측은하게 보고 보면 등 토닥토닥해주면서 지나갈거같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방내려가겠다고해도 여왕님이 재밌으니 불허할거같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ㅋㅋㅋㅋㅋㅋ등 토닥토닥 해주면서 지나가는ㅋㅋㄱㅋㅋㅋ앜ㅋㅋㄱㄲㅋㄱㅋㄲ여왕님ㅋㅋㅋㅋㄱ방원이 하루하루 부끄러움과 민망함과 짜증에 피가 마르는 기분이곸ㅋㅋㅋㅋ그 화를 전부 밤에 침소에서 무휼이에게 푸는...<<<
T: 핳 역시 기승전섹스인건가요(코쓱
M:바로 그렇지요...(코쓱
4.저승사자 방원,방지 & 인간 무휼
T:맞아요, 하지만 당신은 제 담당이 아니라 오늘 죽는날이 아니면 내가 죽어요(덜덜(뭐야
...헐 이거 좋은거같아요 달빛천사느낌나고 좋으네(급 썰생각
M:어멐ㅋㅋㅋㅋㅋ헉 달빛천사 조으네요...!!! 세상에...!!(두근두근두근
T:타토랑 멜로니는 지정 저승사자였는데 우리의 뫄뫄(누구할지 못정함)은 다른 솨솨(이것도)의 대신으로 놔놔(...)를 잠시 맡고있는데 맨날 죽을뻔한 위기에 처하고 그래서 야!!! 너 밖에 돌아다니지마!!!이러는(오랜만의 아무말대잔치
M:앗 그 말투는 방워니 아닐까요!!! 너 밖에 돌아다니지마!!! 라니 방워니 음성지원이...!! 그 아무말 31572164975번 정도 더 해주세요...<<<<
T:헐 그럼 방워니가 놔놔를 맡았는데 놔놔는 원래 행운덩어리였는데 저승사자가 꼬이면서 그 영향으로 불운의아이콘이 되서 맨날 죽을뻔하는거라 역으로 방워이한테 당신때문에 내가 이러는건데!! 내가 원래 얼마나 행운과 천운의 아이콘이였는데<<<
M:아낰ㄱㄲㅋㅋㅋ놔놔 너무 휴리 음성지원ㅋㅋㅋㄲㄱㅋㅋㅋㄱ억울 가득한 목소리로 내가 얼마나 행운의 아이콘이었는데!!! 하곸ㅋㅋ아님 어린 땅새도...!!(야
T:오, 놔놔를 휴리로하면 원래 맡기로했던 저승사자는 방지가 되고 어린 땅새로하면 저승사자가 휴리가 되는건가요? 방워이한테 맡길때 방지는 아, 좀 해줘...이러고 휴리는 아~방원아~~~이러겠네욬ㅋㅋㅋㅋㅅㅂ둘 다 귀여워서 벽을 부수겠네요
M:ㅋㅋㅋㅋㅋ세상에 둘다 귀여워 쥬금입니다..후욱후욱...방원이 누구든 오만상쓰고 거절하다 딜 걸고 뭐하나 걸고 나서야 부탁 들어주게쬬...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그리고는 아쒸 괜히 부탁들어줬다..이러곸ㅋㅋㅋㄱㄲ
T:그러고 다시 바통터치를 하게 되면 괜히 또 정붙었어가지고 방원저승사자님은 지금 뭐해요?이러면서 물어보곸ㅋㅋㅋ솨솨는 방원이보고싶어? 데려와?이러면서 일끝나서 쉬려는 방원이 소환하곸ㅋㅋㅋ방원이는 아 ㅅㅂㅡㅡ이러면서 솨솨노려보구욬ㅋㅋ
M:크으!!! 그러면서 방원이도 정붙었으니까 애 앞에서 뭐라 말은 못하고 노려만보다 틱틱거리며 잘지냈냐고 머리 꾹 누르며 물어보고...근데 어린땅새면 막 방지로 자라서(?) 손 밀어내며 머리는 왜 누르냐고 하고..<<
T:세상에 방지로 자라면 방원이 짜증내면서 내가 이래서 이런 성격의 인간들이랑은 안노는거야ㅡㅡ이러면서 휴리한테 또 부르면 네 저승길 내가 안내한다며 괜히 엄포놓고<< 인간이 휴리면 머리눌러도 뭐...해맑게 웃겠죠 저승사자들 힐링받구(응?
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인간..휴리로 해야겠네요...방지로 하면 방원이 엄청 투덜댈것 같은...어릴때는 그렇게 순진하고 순수하더니 아주 좀 컸다고 투덜투덜투덜...휴리에게는 째릿째릿 으르렁..(방원:
T:방지되기전이 아웅다웅 귀여우면 되는거 아닌가옄ㅋㅋㅋㅋㅋ근데 방원이한테 내 대신 네가 좀 해줘, 이럴려면 방지도 까치독사시절같아야겠네요 어깨동무하면서 아, 좀 해줘. 너랑 나 사이에 그런것도 못해줘?이러면 방원이 아, 니랑 내가 뭐ㅡㅡ!
M:헐 대박 좋아여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ㅠㅠ까치독사시절ㅠㅜㅜㅠㅠ허어 저승사자 방원이 어린 무휼이 동료 저승사자 까치독사시절 방지ㅠㅜㅜㅜㅠ퍼펙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T:까치독사시절이니까 능글맞겠고 저승사자는 성별개념 없었으면 좋겠네요. 터닝포인트시점이 있어서 그전까진 도깨비불이나 동물이다가 사람된건데 둘 다 전쟁구경하다 마음에 든 인간모습따온거고 또 알고보니 그 인간들 연인이였어서 놀림받구(개아무말
M:터닝포인트 핵좋은ㅠㅜㅜㅠ헉 죻네여...방방이들 연인이었고..!! 헉헉..!! 주변에서 놀림받고..!! 헉헉 그래서 멍멍님 이거 언제 연재되나엽?!?<<<
T:말하고 보니 재밌네옄ㅋㅋㅋㅋㅋ킵해둬야겠당~:D
5.스트립쇼하는 무휼
T: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뛰어내린다
M:하하핳하하하하하하!!!!(옆에서 같이 뛰어내린다
T:아파트 옥상에서 번지점프를!!!!!!!
M:신도림 역안에서 스트립쇼르을~~~야이야이야이야이야!!!!!
T:...스트립쇼(망상하지마
M:무휼이 스트립쇼.....<<<
T:누가 시키는것도 아니고 자기 스스로가 야해서<<<
M:헐 대박 스스로가 야해서....!!!!(두근
T:조금이라도 자길 그런 시선으로 보면 바로 하나둘씩 풀고 흥분하는거 같으면 그대로 어디든 끌고가서!!!!!(이사람이?
M:...!!!! 세상에 끌고가서 눕히고...!!! 위에 올라타서 스트립ㅅ...ㅛ....!!!(끌려감
T:나이가 많건 안많건 무조건 자기한테 넘어온 사람은 다 아저씨,아줌마라고 불렀으면 좋겠어요(취향이?
M:어머머머 대박 방워니나 빵지한데 아저씨라 부르는 무휴리 보고시퍼여....(두근두근
T:글케 나이차이 안날것같은데 아저씨라고 부르며 야하게 행동하니까 기가막히면서도 꼴리니까 또 가만히 보구요. 벗으면서 허리 살짝씩 움직이는데 절대 섹스는 안하고(점점
M:세상에 위에서 스트립쇼 하면서 은근하게 자극하고 허리움직이는 휴리...!! 아저씨..후으..아저씨이..하면서...!!!<<<
T:어휴, 그렇게 야하면서 사실 한번도 안해봤고...!!!
M:대박 한번도 안해본거 콜이요...(야
대박 헉헉 휴리 처음이 누가되려나...!!!<<<
T:누가 되었건 ㅇ,어? 이게 아닌데...이러다가 하고 정신차리곤 세상에 내가 뭐한거지???이러다가 혼자 생각나서 이제 스트립쇼에다가 ㅈㅏ위까지 같이 하고(플텍고민
M:ㅠㅜㅠㅠ아 진심 짱조아여ㅠㅠㅠㅠ스트립쇼에 ㅈㅏ위까지ㅠㅜㅠㅠ세상에 그 느낌 못잊어서 스스로ㅠㅠㅜㅠ방지든 방원이든 또 휴리 찾아서 오면 휴리 잔뜩 달아올라서...!!!..읍읍..!!
T:급기야 휴리가 먼저 다가가는데 방원이든 방지든 오히려 철판깔고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저 아세요?이러면 어어...아닌데8ㅁ8이 반응을 보이면 안되는건데8ㅁ8ㅁ8ㅁ8이러면서 울먹이다가 워낙 야한아이니까(야) 먼저 또하자고 꼬시고<<<
M:크으 울먹이다 야하게 옷 벗으면서 나랑 해요. 나 별로에요? 아저씨..나랑 해. 하자..하면서 눈빛 바뀌고 야하게 몸 부비는...!!!<<<
T:............와(메모장을 켠다
M:휴리 그렇게 들이대도 왼쪽이는
너랑?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하면서 피식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T:했던사람이랑은 안한다며 철벽치는거 휴리가 먼저 급기야 한국인이면 삼세판이죠! 이러곸ㅋㅋㅋㅋㅋㅋ
M:허억 그럼 왼쪽이가 어이없다는 듯 웃고 휴리 온돈이 움켜쥐고 뒤에 문지르면서 입털고...!!!<<<
T:비싸게 군다고 소문났던거 같은데 아니네?이렇게 시작한 입털기는 점점 수위가 올라가고(눈뜨자마자 이딴생각
M:넘 좋은데요...!!! 비싸다는건 그냥 소문이었나? 알고보면 손님을 모으려던 수작질? 아무한테나 이러면 딱히 안끌리는데... 하면서 휴리 수치심들게하고...!! 휴리는 입술깨물고 얼굴 붉히고...!!
T:그렇게 둘이 몸부터 정들고 뒤늦게 마음이 정들고(광대승천(존나
M:그렇죠...!!! 몸이 정들고 진짜 나아아아아중이 되어서야 마음이 정들고..!!!!(히죽히죽
T:꼬시기는 휴리가 먼저하고 고백은 왼이 급작스럽게 했으면 좋겠네요(mm
M:헉 막 왼쪽이네 집에서 ㅅㅅ하고 같이 씻고 나와서 같이 소파에 늘어져있는데 왼쪽이가 쓱 무휼이 보고 아무렇지 않게 우리 사귈래? 그리고 같이 살래? 너 우리집 좋다며 하고 툭 던져쓰면...?
T:너무 자연스럽고 심드렁하게 물어서 ㅅㅅ하고 정신없어서 으응..그럴까?하다가 나중에 뒷북으로 우리가 왜 사겨!?이러고욬ㅋㅋ
M:ㅋㅋㅋㅋㅋ왜, 왜 사겨?! 왜 같이 살, 살아!! 하며서 웅얼거리고 얼굴 빨개졌다가 허둥대고....!!!<<<
T:우리가 ㅇ,왜?이러다가 막상 또 왼이 싫어? 싫음 말고,이러면 아...야아...8ㅁ8
M:ㅠㅜㅜㅜㅠㅜㅠ왼쪽이는 휴리 놀리는 맛에 살겠네요ㅠㅜㅜㅜㅠ휴리 야아..하고 안절부절하다 왼쪽이가 씩 웃고있는 모습에 이씨 하고 씩씩거리다 순간 웃고는 아저씨이..나, 좋아해요? 응? 하고 야하게 콧소리 섞어서 이야기해쓰면..
T:호칭부터 바꾸자고하면 또 0ㅅ0이러면서 싫은데??? 그냥 아저씨라부를거야, 어차피 나보다 나이많은건 사실이면서(이랬는데 5살차이도 안나고
M:ㅋㅋㅋㄱㄲ사실 5살차이도 안나곸ㅋㅋㅋㅋㄱㅋㅋㅋ아 휴리 끝까지 아저씨라 부르고 그래쓰면 조케써여ㅠㅜㅜㅠㅜㅜㅜㅜㅠㅜㅜㅠ<<<<
T:14복학한 선배들보고 늙었다하는걸요 뭘, 아저씨라해도 돼(뭐라
M:ㅋㄱ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우후!!! 아저씨라고 부르다 가끔 형이라고 하면...( ͡° ͜ʖ ͡°)
T:헣 그날은 밤새 안놔주고...(음흉
M:밤새도록 형, 혀엉 하고 울도록....(소근소근
T:하, 세상에 너무 꼴리네요 밤과 잘 어울리는 내용이도 두 사람 정말 플텍이 무의미한 썰풀이(흐릿
M:ㅋㅋㅋㄱㅋㅋㅋㅋㅋ플텍이 모죠...<<<<
하 진짜 밤새도록 형, 허엉 하고 울게하고 담날 아침되면 다시 아저씨! 하고 해맑게 웃는 휴리 넘 기엽지 않습니까..그리고 누드 에이프런 한 휴리 모닝쿵ㄸㅓ..ㄱ...<<<<
T:그렇게 자연스럽게 같이 살고 자연스럽게 스트립쇼와 잔망대잔치는 왼의 독차기가 되버리는...!
6.건물주방원과 세입자 무휼,방지
T:그렇게 자연스럽게 같이 살고 자연스럽게 스트립쇼와 잔망대잔치는 왼의 독차기가 되버리는...!
지지지지쥐지지지
M:ㅋㅋㅋㅋㄲ전 쥐나왔다는줄 아라써옄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ㄱㅋㅋㅋㄱㅋㄱㅋㅋㅋ
T:우냨ㅋㅋㅋㅋㅋㅋ아니에옄ㅋㅋㅋ오타정정한거얔ㅋㅋㅋㅋㅋㅋ세상에 지어진지 5년도 안된아파트에 쥐라니 고소해야해요ㅍㅁㅍ!!!!
M:앜ㅋㅋㅋㄱㅋㅋㅋㅋ쥐 무쪄어어여ㅠㅜㅜㅜㅜㅜㅠ고소!!! 5년도 안된 아파트에 쥐라니 그건 고소감이지요!!!!
T:그렇지요!!! 아파트주민들이 모두 일어나야합니더ㅍㅁㅍ!!!
M:엌ㅋㅋㅋㄲ멍멍님 기여엉ㅋㅋㅋㅋㅋㅋㅋㅋㄱ(꼬옥(멍멍님:?????
T:안그래도 불평불만이 한두개가 아니였는데 말입니다?ㅍㅁㅍ....ㅋㅋㅋㅋㅋㅋ
M:이 기회에 모든 불평불만을 뙇...!!! 앗 건물주 방원이랑 세입자 무휼이, 방지로 방무방...(이거아님
땅휼이가 건물에서 카페차려도 좋고 둘이 자취해도 좋고...(아니라고
T:헐 세상에 건물주 방원이ㅇㅁㅇ 왠지 방지는 세입자여도 겁나 당당할 것 같고 방원이는 이새끼뭐야ㅍㅅㅍ이러면서도 다 들어줄거같고요(뭐
M:방지는 세입자여도 진짜 필요한 것만 이야기해서 항상 당당하게 방워니한테 요구하곸ㅋㅋㅋㅋㅋㅋ방워니는 뭐야 이러면서 다들어주곸ㅋㅋㅋㅋ무휼이는 방원이 건물주인지 모르다가 알고는 헉 건물주님이다!! 하고 방원이 반기고..(???
T:알고보니 그 카페 단골손님이고 그 이유는 그냥 가까워서이지만 무휼이 도끼병있어라(뭐
M:호오 무휴리 도끼병...!!! 아주 흥미로운데요?! 혹..혹시 나 보러 오는건가?? 하면서 방원이 신경쓰는 무휼이...!!!<<<
T:그걸 방지한테 상담해서 괜히 방워이 견제하고요 방워이는 그런맘1도 없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M:오오오!!! 좋은데요!! 오히려 방워니는 방지한테 관심이 있었다던가...(막장
셋이 얽히고 설키고...!!!<<<<
T:시원시원해서 방지좋아하고 있었는뎈ㅋㅋㅋㅋ자기 경계하는게 느껴지니까 뭐지...왜 저러는거야?이러면서 동공지진
M:ㅋㅋㅋㅋㅋㄲ무휼이는 방원이 신경쓰고 방지는 그런 무휼이 보며 무휼이 신경쓰고 방원이 경계하고 방원이는 자기 경계하는 방지모습에 오히려 더 신경쓰이고...아이고 복잡해라...
T:신난다~꼬이고 꼬여라~
M:마구 꼬이다 쓰리피이이~~~(이거아님
T:쓰리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헤헤헿....♡ 쓰리피 좋지 않숩니까...<<<<
T:셋이 있는데 뭔들 안 좋겠습니까...♡
M:크으...!! 멍멍님 넘나 옳은말씀...!!!!
태릉선수촌 방무방
아 미친 어제서부터 유도부au 연장으로 태릉선수촌 방원무휼방지 보고싶다고.....(도름
무휼이 혼자 국가대표되서(체급별로 1명만 뽑힘(스포 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하는데 방지는 무휼 훈련에 전념하라며 배려랍시고 합숙 안하는데(스포 거기서 뭔 종목이던 국가대표되서 합숙하고있는 방원이 만나는거...쓰는 훈련장이 달라서 밥먹을때만 마주치는데알고보니 무휼이 얼빠라서<<<< 스타일 깔끔하고 인상 시원시원해서 밥먹다 말고 우와...잘생겼다,이러고 중얼거리는거 방원이가 듣고 맞은편에 앉아서 밥먹었으면 좋겠다
무슨 종목이에요?
아, 저 유도 국가대표입니다
와, 힘든거 하시네
에이 뭐든 안힘들까요
착하시네요, 보통은 자기꺼가 가장 힘들다며 우기기 바쁜데
그런게 어딨어요! 다 똑같이 땀흘리고 고생하는걸요!
잘생긴사람이 자꾸 말 섞어주니까<<< 무휼이 방지 보고싶다고 찡찡거리던것도 점점 줄고 방원이랑 밥먹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 식사시간만 마냥 기다리는거 보고싶다, 그렇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양다리 걸치는 무휼이 보고 싶고 방원이는 중간중간 방지얘기하는거 듣고 아, 애인이 있구나^^하고 아쉬워하면서도 선 잘 지키면서 같이 어울리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방지가 면회왔다가 둘이 같이 있는거보고 빡치는것도 보고싶고 싸우는거 보고싶고 아, 머리 아파 그만 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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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160307
시발 이건 뭐지? 여림무휼,여림방원
그래, 네가 그렇게 머리가 잘 돌아간다며? 그럼 지금 상황에서 넌 뭘 해야할까?(여림방원)
어쩜 그리 아는게 없느냐, 내가 한 수 가르쳐줄까?(여림무휼)
그래, 자네가 정말 이 조선을 세운데 한 몫한 이방원이라면 내 밑을 세우는것도 잘하지 않으려나?(여림방원)
호위무사가 어찌 그런 초라한 옷을 입어, 벗어보거라. 내가 곱고 근사한 옷이 좀 많아(여림무휼)
여림이가 무휼이 가질라고 방원이랑 기싸움하는것도 보고싶다
너무하네, 아무리 호위무사라도 어찌 글도 안가르쳐줬어
네가 상관할바는 아닌거 같은데?
왜? 난 그 호위무사에게 아주 관심이 많은데(싱긋)
죽고싶지?(활짝)
방원이한테 관심있어서 상대적으로 대하기 편한 무휼한테 접근하는것도 좋다
네, 주군은 원래 혼자 다니는걸 좋아하시나?
예? 혼자라뇨, 맨날 저와 함께 다니는걸요?
...오호? 그렇게 나올줄은 몰랐는데(흥미롭다는듯이)
(여원)
내가 자네와 비슷한 얼굴의 동무가 있는데 말이야, 그놈한텐 아무감정도 안 느껴지는데 왜 자넨 남다를까?/내가 조금 더 잘생겼나보지(흡족)
(여무)
도련님은 옷이 참 많으신가봅니다/부러우면 내밑으로 오거라
앨리스au
앨리스 방지가 토끼 무휼보고 신기하니까 졸졸졸 따라갔으면 좋겠다 무휼은 으앙아아8ㅁ8 늦으면 하트여왕한테 뒤질거야앙아아8ㅁ8이러면서 지 갈길 가느라 바쁘고 앨리스 방지가 따라오는줄도 모르고 막 뛰댕기다가 체셔고양이가 가는 토끼 무휼이 붙잡았음 좋겠다 어디서 혹들고왔냐며ㅋ
???혹? 나 그런거 없엉...난 시계뿐인데?
아닌데, 저기 이상한 짐승 끌고 왔잖아, 하면서 방지 가리키면 헉!?하면서 무휼이 토끼눈되고(시발 귀엽다) 방원이는 체셔고양이니까 겁나 호기심대마왕으로 방지를 보겠지 방지는 멍하니 둘을 끔뻑끔뻑 쳐다보기만하고 셋이 존나 아이컨택만 하다가 토끼무휼이가 헉!!!! 나 진짜 가야된다고!!!이러면서 사라져버리고 방지 따라갈려고 하면 체셔방원이가 막았으면 좋겠다. 호기심 많은 인간아, 저 토끼는 내꺼니까 신경쓰지말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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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3 ~160224
1.혼자는 싫어요
애기들 혼자 있으면 울면서 존재감 어필하듯이 무휼도 울진 않아도 낑낑거리고 칭얼거리는 버릇같은거 있었으면 좋겠다. 동생들이 너무 많고 어려서 관심이 엄청 적었을텐데 그때 한번이라도 쳐다봐달라고 히잉,이라던가 우우웅이러는거 흐엉 젠장 너무 귀엽다ㅠㅠ 모처럼 늦잠자서 눈떴더니 동생도 없고 묘상도 없고 홍대홍도 없고 진심 그 넓은 방에 자기밖에 없으니까 우으으으으으으하면서 괜히 큰소리내면서 기지개켜고 아무도 못들을거 알면서 식구들 이름 다 불렀으면 좋겠다. 할머니이이~ 한놈아~ 두식아~~ 그렇게 아홉동생과 홍대홍까지 다 부르곸ㅋㅋㅋㅋ조용하니까 이이이잉ㅠㅠ다 어디갔는데ㅠㅠㅠ하다가 일어날생각은 안하고(ㅋㅋㅋ) 가별초 식구들까지 다 불러라 영규형~~ 방지야~~ 그렇게 생각나는 사람 다 불러봤다가 낑낑거리면서 일어나고 이불 개키면서도 읏차, 막 이런소리 내고 다 갠 다음엔 또 안나가고 멍하게 앉아서는 우으으으하다가 내가 아까 다 불렀나?하다가 생각해보니까 방원이는 안 불러봐서 도련니이임~하고 조금은 방정맞게 불렀다가 지 스스로 웃겨서 파하하하!하고 웃는데 집밖에서 깼으면 나오지?? 하는 소리가 들리고 나갔더니 자기가 부른 사람들 다 밖에 서있었으면 좋겠다. 어??? 다들 뭐하고 있어요?이러면 네가 불렀잖아ㅍ"ㅍ하면서 꾸짖으면서도 무휼이 귀여워했음 좋겠다
아이고, 오랜만에 쓰는 가별초의 평화로움이다
2.스타트업 방무방
개발직망상하다보니까 방지가 세운(응?) 스타트업회사에 채용된 앱디자이너 방원이랑 개발자 무휼이 보고싶다 아날로그 감성이라서 수채화같은걸로 디자인하는 방원이랑 무휼이랑 색깔때문에 뻑하면 싸웠으면 좋겠다 방원이 쓰는건 색상표에 있는걸론 만들기 힘든 색인거
색이 전혀 다르잖아요!
뭐가요! 최대한 비슷한거 찾은건데!!!
비슷해요? 이게? 당신 눈엔 이 두개가 같아요?
아니ㅠㅠㅠ색상표에 있는걸 달라구요ㅠㅠ직접 찾아주시던가요ㅠㅠㅠ저 색깔이나 입히고 놀려고 개발자로 들어온거 아니거든요!
대기업도 아니고 스타트업이면 시각적으로도 이목을 끌어야한다구요, 이정도도 구현못하면 그게 개발자에요?
아니 무슨 디자이너는 이렇게 똥고집만 부리면 다 된답니까!? 이렇게 종이에 그리지 말고 알려드린 툴로 좀 그려달라고요! 거기에 입히는게 훨씬 쉽다고!
방지사장님오기전에 그렇게 웽웽 악악거리다가 방지사장님오면 방원이는 ㅅㅂ못해먹겠네 그러고 무휼이는 엉어ㅠㅠㅠ사장님 왜 이런사람 데려왔어요ㅠㅠㅠ하고 찡찡거리면 보다보다 빡친 방지가 됐으니까 둘 다 때려치라고 선빵날려서 씩씩거리면서 합의보는거 보고프닼ㅋㅋㅋ
3.가별초 대보름
헉 가별초 대보름보고싶다 단오,설날이어서 대보름ㅋㅋㅋㅋㅋㅋㅋ온갖명절 다 뜯어붙일기세다 존낰ㅋㅋㅋㅋㅋ갑분이랑 무휼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더위팔고 댕겼으면 좋겠다 가별초 귀요미들ㅠㅠ갑분이 방지한테 제일 먼저 팔았다가 딱콩맞고 무휼이는 영규한테 먼저 팔고 영규가 뒤늦게 너도 내 더위사버려!이러면 어!! 했던 사람한텐 하기 없어요!!!이러고 놀리고 토끼곸ㅋㅋㅋㅅㅂ귀여워...방원이한테도 팔아라
도련님! 더위 사세요!
...얼만데?
예? 벙찌는 무휼이한테 겁나 진하게 키스하고 무휼이 얼굴 붉어지는거 보면서 더위를 판 사람이 더 더워하면 어떡해?이러고 엉덩이 툭툭치고 유유히 걸어갔으면...ㅎㅎ 넓은 마당에서 용머리 아님 달집태우기하는거 보고싶으다 활활 잘타는거 보면서 강강술래도 하고(안하나? 우리동네는 하던데;;) 무휼이 신나했으면 좋겠다
썰
1.조직물 방무방
아, 그냥 무휼이 ㅈㄴ 괴롭히고 싶다 방원무휼방지로 조직물보고싶어ㅇㅅㅇ방원이 아픈아빠 대신해서 두목노릇하고 무휼이랑 방지는 주로 장기매매, 청부살인쪽으로 일하는데 방지는 원샷원킬인데 무휼은 조폭주제에 착해서 자꾸 실수연발해서 껀덕지 만들어냈으면 그러면 뒷수습을 늘 방지가 해줘서 두목귀까지는 넘어가는 적이 없었는데 어느날은 방지랑 무휼이랑 각각 다른곳에 파견이 됬고 무휼은 살인해야되는데 너무 연약한 여자를 죽여야해서 또 지혼자 찌통와서 못 죽이다가 여자가 도망치다가 교통사고로 죽고
죽긴 죽은거니까 방원이한테 보고는 하는데 다 지켜봐서 뻔히 알면서도 방원이가 너가 죽였어?하고 묻는거 무휼은 어금니 꽉 깨물고 예,라고 대답하는데 방원이가 따귀때리면서 아니잖아, 누가 거짓말하래?이러고 무휼이 동공지진하고 있을때 방지도 본부(?)로 돌아왔는데 방지야 뭐 항상 일 깔끔하게 해왔고 무휼은 아니니까 방원이가 부하들한테 무휼을 가둬.이러고 무휼이랑 방지랑 둘 다 깜짝 놀래면서 무휼은 잘못했다고 엉엉울고 방지도 죽이긴한거잖아,이러는데 귀먹었어? 가두라고. 이러면서 사라지는거
아근데 나 지금 뭐하는짓이지?ㅋㅋㅋ무튼 두사람이 놀란건 무휼이가 폐쇄공포증이라서 혼자서 갇히면 숨 턱턱막히고 괴로워죽을라고해서 평소에 가끔 주던 형벌(?)인거 다들 방원이 무서우니까 무휼이 가두고 보통은 1시간이면 풀어줬는데 방원이가 오늘따라 3시간이 넘도록 풀어주라고 안하는거 그래서 결국 방지가 방원한테 가서 다른사람도 아니고 네가 뭐하는 짓이야?이러는데 그러는 너야말로 다른 사람도 아니고 네가 무휼을 감싸고 돌아,이러면서 째려보고 다 알아. 너 지금까지 일부러 무휼이랑 일하면서 감싸준거,하는데 방지 사실이니까 아무말도 못하고 방원인 그래도 방지한테 새로운 지시내리고 무휼이 가둬둔 곳에 갔으면...어디가 좋을까...갑갑해죽을라면...옷장같은거에 쳐박아둘까 몸도 낑겨서 들어가야하는곳ㅎㅎ방원이가 다들 꺼지라그러고 옷장 열자마자 좁아터진 옷장에서 몸이 퍽하고 굴러떨어지고 엉엉 울면서 잘못했어요,제가 잘못했어요...콜록콜록...헉...다시는...다시는 이런일없을거에요...흑...흐으윽,하면서 울고 토하고 정신 못차리는거 정장에서 손수건 꺼내서 입안 닦아주고 무휼아,
네....네, 두목
너는 누구꺼지?
...
응?
...두목...두목님꺼에요...전 도련님이 시키는거면 뭐든하는 도련님의 개에요...이러면서 엉엉 울고 아 기빨려 그만쓸래.....
2.솔직한 무휼(방원과 있을때, 방지와 있을때)
어제부터 순진하고 솔직한 무휼이가 보고싶다 그래서 고백도 무휼이가 먼저했으면 좋겠어 방원이한텐 저 도련님 호위무사도 하고 싶고 정인도 하고 싶어요!이러고 방지한테는 표현딸려서 나 여자처럼 대해주면 안되냐, 방지야?이러는겈ㅋㅋㅋ보고싶다 졸귀탱
방원무휼같은 경우에는 저렇게 고백하기전에 이것저것 자기혼자 해봤으면 좋겠다 단 둘이 걸을때 먼저 손 한번 쓱 잡아보고 가슴이 두근거려죽겠지 방원이 뭐야, 왜 갑자기 손을 잡아?이러면 도련님 손 잡으면 기분이 너무 좋아요,이러고 해맑게 대답하고 방원이는 ???하면서도 그래, 잡아라하고 두는데 애가 그냥 손가락만 살짝 잡아보기도 하고 덥석 잡기도 하고 깍지껴보기도하고 그러면서 혼자 히죽거리니까 괜히 정색하면서 그렇게 좋으냐? 난 사내인데?하고 물어봐도 지는 너무 좋으니까 네! 좋아요, 도련님하고 방싯웃을거같다 ㅅㅂ졸라귀여워(벽뿌숨) 그러다가 방원이도 조금씩 무휼이 손잡는거에 다정함을 담아줬음 좋겠다 엄지로 무휼이 손등 슥슥 문질러준다거나 손가락으로 손바닥 간지럽힌다거나 느슨하게 잡은거 꽉하고 아프게 잡아본다거나 무휼이는 ㅇ◇ㅇ!?이러고 방원이 싫어?이러면 아니요! 너무 좋아요! 진짜진짜 좋아요!이러고 방원이 그런 무휼이 이뻐서 볼에 뽀뽀했으면 그럼 무휼이는 너무 좋아서 주저앉을거같앜ㅋㅋ우와아아아ㅠ도련님 가슴이 떨어질거같아요ㅠㅠ하고 방원이 빵터지고 뽀뽀 계속하다가 키스도 했으면
고백받아주고는 무휼이 더 적극적이었으면 좋겠다 남들 다 있는데도 머리가지고 장난도 치고 뺨 톡톡 두드리면서 히히거리고 다들 쟤 왜저래 이러는데 방원이는 아무렇지 않아하면서 머리 슥슥 쓰다듬고 무휼이는 또 그거 좋아서 히히거리다가 다들 있는데 입맞춰주세요, 도련님...했다갘ㅋㅋㅋ방원이고 포커페이스 무너지고 얼굴 빨개지는거보고싶닼ㅋㅋㅋ영규가 무휼이 겁나 때릴거같다 차마 방원이랑 마음을 나누고 있다곤 말 못하고 어헝허 잘못했어요ㅠㅠ도런님이 너무 좋아서ㅠ이러면서 다 맞고 방원이 그만하라그러고 밤에 달래면서 꾸중도 좀 했으면 좋겠다 너는 호위무사이고 나를 지켜야하는 늠름한 사내라면서 그럼 무휼은 꿍얼거리면서 그럼 저 티내고 다니면 안되는거에요?이러는데 아까처럼 영규한테 맞으려고? 둘이 있을땐 맘껏 표현해도 되니까 다른 사람들 있을땐 참아,해서 안 될거같지만 자제해야된다는거에 침울해서 일단은 알겠다고 하겠쥐 그럼 아이착하다하면서 키스해주고 무휼은 또 기분 좋아져서 저 도련님 진짜진짜 너무 좋아요!!!이러고 방원이도 처음으로 나도 너가 무지무지 좋다,라고 대답해주면 광대승천하겠지
어이미친 이게뭐라고 왜 이렇게 길어지지;;; 방지도 써야하는데;;; 무튼 최고는 잠자리가 아니겠어요?ㅇㅅㅇ 젊은 사낸데 성욕 당연히 폭발할거고 방원이한테 또 솔직하게 자기꺼 만져달라고 했음 좋겠다(ㅋㅋㅋ) 방원이는 살짝 당황하다가 그럼 너가 나한테 박히라고 자기도 당당하게 요구했으면<<< 무휼은 어? 남자끼리도 그렇게해도 되요?하고 멍청하게 묻고 방원은 해보면 되지,하면서도 무휼꺼 만지고 풀어주겠지 느낄거 다 느끼고 쌀거같다는것도 다 말할거같아(으하학///) 사정하면 방원이가 이제 내 차례라고 손가락 넣는데 이상하고 아프다고(어, 이거 뭔가 전에 쓴 무휼 길들이기같은 느낌인데)그러는거 방원이가 참아, 착하지?하면서 풀어주고 자기꺼 넣는데 무휼이 자지러졌으면 좋겠어 근데 나중엔 그 왔다갔다하는 느낌이랑 자기 안에서 커지는 방원이꺼랑 따뜻한거랑 다 끝나고 닦아주고 키스해주는 방원이가 너무 좋아서 틈만 나면 도련님, 저랑 해주세요하고 나중엔 지 스스로 터득해서 막 방원이 허리 꾹꾹 누르고 허벅지 쓰다듬고 목이나 귀에 뽀뽀하면서 해달라는 말은 안하고 도련니임~하면서 아양떨었으면 좋겠다 으흐흐흐흐
쉬었으니까 방지무휼도 써야지 메모장귀찮아 도배할거양ㅇㅅㅇ
고백도 여자처럼 대해달라고 한 만큼 평소에도 자기가 방지를 덮치는게 아니라 안기고싶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 맘고생 심한 친구같으니 나를 통해서 많이 풀었으면 하는 생각? 근데 방원이랑은 다르게 정말 1의 껀덕지도 안주다가 갑자기 폭풍고백한거였으면
다짜고짜 키는 멀대같이 큰놈이 자기를 여자처럼 대해달라는데 안 당황하겠냐고ㅋㅋ벌레보듯이 자기 쳐다보는게 그제서야 뭔가 잘못됬다는 생각하면서 조금씩 변론+고백을 시전했으면 좋겠다 내가 갑자기 그런생각이 든게 아니고, 방지야~ 고민 많이 했는데 땅새야~
자기는 방지가 미친듯이 좋은데 방지는 자길 꺼름직하게 보니까 엉엉 울었으면 좋겠다 부탁이야, 그렇게 쳐다보지 마...나 너무 가슴이 찢어질거같이 아파 끅끅거리면서 우는거보고 애가 생각보다 너무 진심이여서 미안해져서 사과하고 그래도 맘은 못 받는다고 하는거 응,이라고 대답은 하는데 그래도 숨기기보단 표현하기 스킬을 시전할거같다 근데 너무 마음 안 받아주니까 포기하고 나랑 한번만 하자, 방지야하고 무드없고 쓸데없이 당당한 섹스어필했으면 좋겠다 엎드려서 방지꺼 손으로 입으로 풀어주는데 방지가 또 기가막혀서 째려보겠지 그럼 무휼이 울먹이면서 나 더이상 안 매달릴게...티도 안내고 아무말도 안할게...나 한번만 안아주면 안될까? 응? 방지야...하는거 될대로 되라하고 확김에 진짜 매너따위없는 아프기만한 섹스하는거 보고싶다
무휼이도 아파 죽겠는데 이렇게라도 자기 안아주는게 좋아서(허흑 미안해 무휼아...) 방지야,아!방지야아하면서 느끼고 처음이자 마지막일테니까 울면서 하겠지 한 방에서 알몸으로 같이 잠들고 방지가 먼저 깨서 무휼이 빤히 쳐다보고 있는데 무휼이 깨서 잠결에 히죽이면서 잘 잤어, 방지야?이러는거 너같으면 잘 잤겠어?하는거 무휼이 웃음 싹 거두면서 이제 안 이럴게,하는거 보고 방지가 맘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조금씩 맘이 바뀌어서 무휼이 좋아지도 웃으면서 떡도 치고 방지야,사랑해!하는 무휼이 보고싶다우아
3.걸크러쉬
으엉....난 걸크러쉬 보고 싶은데8ㅅ8 난 연희낭자랑 척사광이 콤비로 사람 죽이는거 보고싶으다...연향이 일주고 초영이 돈대주고 분이는 검사라서 연향이 조직 잡아족칠라고 혼자 열심히 자료모으고 뛰댕겼으면 좋겠어...
연희는 평소에도 사람 툭하면 죽여서 너무 죽인다고 엄마이자 물주이자 뒷벽인 초영한테 혼났으면 연희랑 척사광은 속으로 생각하는건 비슷한데 척사광은 꾹꾹 참아서 그래, 인간은 이래서 인간인거야...하는 성격이고 연희는 이자식이 살아서 꿈틀거리는걸 지켜봐야하는 내 눈이 너무 아깝다면서 그냥 죽여버리고 뒤처리부탁하는 스타일 그래서 툭하면 피 묻어서 옷 버리고 새 옷 사는 연희보고 척사광이 적당히 해,라고 훈계하면 날 혼내는건 엄마면 되거든?이러면서 튕기고 그러면서도 일 받으면 꼭 둘이 손잡고 갔으면
척사광은 고고한척은 지혼자 다하면서 수집광이였으면 좋겠다 자기가 죽인 시체의 혀라던가 갈비뼈 1개라던가 그냥 기분 내키는대로 아, 이 사람은 이게 끌리는거같아.이러면서 암호로 날짜랑 죽인사람 이름이랑 어느부위인지 적어서 전용 보관고가 따로 있는거 그 나날히 늘어나는 컬랙션들을 보고 연희는 아...병이 많이 줄었네, 또 한세트 사야겠다...그냥 이러고 마는ㅋ 그리고 두 사람이 이런 일을 한다는걸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분이가 알고 휘말린 친구들을 구해내겠다며(아닌데...) 형사인 방지오빠랑 짝짜꿍 맞아서 고군분투하는거 보고싶다 그리고 졸립다
4.주체무휼
무휼이 날로 강해진다는 소리듣고 주체가 맨날 무휼이를 꼬셨음 좋겠다 무휼이 경멸하듯이 주체 쳐다봤으면 좋겠어
와근데 주체 아무리 생각해도 몇개국어 그거 존나 굉장한거같다 시발 성적수치심 개쩌는 더러운말을해도 무휼이 하나도 못알아들을 거라는게 진짜 너무 좋아 개처럼 잘도 훈련받았구나 이 아랫구멍까지도 훈련시켰느냐? 계집보다도 음탕하구나,등등 막 씨부렁거려도 하나도 못 알아듣고 끙끙거리면서 닥치라고 그러고 그와중에도 주체가 방원이욕하면 본능적으로 느껴서 내 주군을 욕하지마!!이러고...
네까짓것이 무엇인데 내 말을 거역해!/난 대군마마가 남으라고 해서 남아있어! 너가 남으라고 해서 있는게 아냐!/네 그 잘난 마마도 나한테 존대했거늘, 네까짓게 말까지 짧아?/왜? 꼬우냐? 그럼 죽여.
존나 이판사판으로 막나가는 무휼이보고시퍼
근데 무휼이 순순히 말 들었을까? 삐딱선 여러번 탔을거같은데? 강해지라그랬지 말잘들으라곤 안했잖아 같은 무사들이랑은 히히거리면서 잘 어울리고 정작 주체한텐 눈길도 안주고 뭐시키면 안 나서고 다른 무사들 시키고 주체 그래서 빡쳐서 덮치고 상투까지 억지로 올려버린거였으면ㅇㅅㅇ..
휴리가 주체랑 떡치고 나서 같이 안 자고 나가버렸으면 좋겠다 주체가 너도 느낄거 다 느껴놓고는 왜 이제와서 빼냐고그러는데
눈 감고 귀 닫으면...날 안아주고 있는게 당신이라도...난 대군마마라고 생각할 수 있어
이러고 나가는거 보고싶다 헐시발 딴남자랑 억지로 자면서 옆에 없는 정인 생각하는거 너무 찌통이고 좋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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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5 ~160129(short)
단문트윗
무휼 본체는 아닌거 아는데 무휼이는 음치였으면 좋겠다. 강창사 방지가 노래부르는거 보고 자기도 한 번 집에서 불렀다가 묘상한테 맞고ㅎㅎ방지도 몇 번 가르쳐주다가 아, 얜 가망이없다.하고 야, 넌 절대 노래 못한다. 재능이없어,하고 핵직구...
평화돋는곳에서 사광이 무휼 앞에서도 춤춰줬으면 좋겠다. 무휼이 정말 벙쪄가지고 쳐다볼거같고 다 보고도 한참을 넋나갈거같앜ㅋㅋㅋㅋ막막 엄청 났다고 사광한테도 입닳게 칭찬하고 가별초 싸돌아다니면서 자랑하면 다들 저놈 또 뭘본겨,하고 쯧쯔할거같네...우쭈쭈
무휼이 설날에 세배하고 세뱃돈으로 뽀뽀받아라<<<
아침에 이부자리 정리하는거 귀찮아하는 무휼이 보고 싶다. 동생들 다 내보내고 이불 착착 정리하다가 마지막으로 자기자리 남았는데 하,한번만 누울까?하고 밍기적거리다가 푹신하고 따뜻해서 히죽거리다가 묘상한테 맞아라,는 내 얘기...엄마 아파요ㅠ
3~5트윗
1.치인트예고편ver 방무방
헐 친구가 방금 치인트 얘기했는데 치인트 유정홍설인호 예고편 방원무휼방지ver로 보고싶다. 셋이서 술먹는데 방원이랑 방지는 마시지도 않고 눈싸움만 해서 무휼이 아....이게 뭐야...하면서 혼자 열심히 자작하면서 술 홀짝홀짝 마시는데 방원이랑 방지는 나는 무휼이한테 이런 소리도 들어봤다, 저런거 해봤다하면서 누가 더 친한지 싸우는거. 무휼이 흐느적거리다가 고꾸라질라고하면 예고편이랑 똑같이 방원이가 턱받치고 방지가 이마막아줘라. 그리고 방원이가 무휼아, 그만 들어가겠느냐?하고 물으면 어? 그러시겠어요, 도련님? 저만 마셔서 어뜩해요~하면서도 비척비척 방원이 따라가고 방지야~ 삼봉선생님한테 조심히가~이러면 방지 개빡치겠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사이코메트리 방원이
방원이가 사이코메트리(사물의 기억을 읽는 사람)였으면 좋겠다. 처음부터 있던건 아니고 한번 열병 크게 앓더니 그런 초능력이 생긴거였으면 좋겠다. 그냥 미지근한 수건 치울라고 만졌는데 수건을 올려준 분이의 모습이 보여서 뭐지? 꿈인가 하면서 일어났다가 이불 만졌는데 아이, 갑자기 웬 열병이에요.하는 무휼이 보이는거. 너무 놀래서 으어!하고 주먹을 꽉 쥐고 있는데 밖에 있던 무휼이 듣고 도련님! 깨셨어요?하고 들어오는데
네가 날 눕혔어?
예?
네가 날 여기 눕혔냐고, 왜 열병걸렸냐면서
헉...정신이 계셨어요? 아니 욕한건 아니구요...그냥 너무 갑자기 앓으셨잖아요...
간호한건 분이고?
어...네...괜찮으세요, 도련님?
혹시 사람도 해당되는건가 싶어서 무휼손을 덥석 잡았는데 아무것도 안보이고 안들리니까 갸웃거리겠지.
...분이 낭자 데려와요?
무휼아...
데려와요?
나...굿해야될거같아.
예? 뭘 해요?
방원이 자기 능력(?) 얘기하면 에헤이,이러다가 칼에 기억된 방원의 뒷담화를 끄집어 내서 얘기하면 아,ㄱ,그그그건요,도련님...그게요...아... 그래서 무휼은 믿고 방원은 뭐하나하나 만지기도 겁나 조심스럽겠지. 주먹 쥐고 다닐거같다.
이걸 어떻게 이어서 써야 잘 썼다고 소문이 날까...초능력자 존좋인데ㅠㅠ
3.사랑이니 영규야?
육룡 정주행하다가 영규에 꽂혀서 귀여운 영규보고 싶다. 사랑에 빠진 영규 보고 싶어ㅠㅠ 무휼보단 영규랑 더 많이 다니던 시절에 영규가 연애상담받는거 보고 싶다. 만나는 사람마다 물어보는거 보고 싶엌ㅋㅋ숨만 쉬면 어떡해야하지, 어떡해야하는거야...하고 중얼거리고 갈팡질팡하는거
저, 도련님...분이는 뭐 좋아해요?
...분이는 왜 물어?
아니...분이가 좋아하는거면 다른 여자들도 좋아하지 않나해서.
음...아마 아닐거야, 분이가 흔한 계집의 모습이야?<<<
...아뇨, 그건 아니죠...하...
하...무휼아
ㅇ,왜요? 저 뭐 또(ㅋㅋㅋ) 잘못했어요?
말 한마디 안해봤는데 이상한 상상하면 변태겠지?
...예?
하....하아...에효...
계속 그난리니까 영규빼고 회의도 한번 했으면 좋겠곸ㅋㅋ그대로 다같이 영규장가가기 프로젝트했으면ㅋㅋㅋㅋ
4.강담사, 강독사, 강창사
강담사 무휼이랑 강창사 방지 강독사 방원의 삼파전 보고싶다. 무휼은 전래동화나 전설을 주로 알려주고 가끔 낭만적인 사랑얘기 주워들으면 그것도 맛깔나게 소개해주는데 셋중에선 가장 밝고 공연도 자주자주하고 방지는 강창사팀이 따로있어서 매일매일 돌아가면서 공연하는데 가면쓰고 부르는데도 방지땐 유난히도 사람이 많고 방원은 고려땐 소설이 없으니 시를 모아서 시집을 만들어 읽어주거나해서 평민보단 귀족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수입은 가장 짭짤하고 셋이 죽마고우였으면 좋겠다. 모이는 날은 방지가 공연하는 날 밤으로 방원이때문에 수입자랑은 의미 없으니까 그냥 관객이 누가 왔었고 반응이 어땠는지를 주로 얘기하는데 이야기꾼인 무휼이 가장 시끄럽고 방원이 제일 점잖고 방지는 적당이 둘을 섞은 정도면 되겠다. 무휼이 신나게 떠들면 아빠미소 지으면서 가만히 듣기만 할거같아
야아, 너네 내 말 듣고 있는거야?
그럼, 어여쁜 여인이 구경왔었다며. 곱디고운 비단옷입고.
네 이야기가 재밌다고 박수도 쳤다고했잖아.
아, 뭐야~ 난 니들이 하도 벙찐 표정이길래 안 듣고 있는줄 알았지~
술이나 마셔. 넌 그렇게 낮에 떠들고도 얘기가 하고 싶어?
당연하지!...왜? 재미없어?
입삐쭉내밀면서 물으면 아냐, 기운넘쳐서 좋다고.하고 방원이 머리 쓰담쓰담해주고 그렇게 떠들면 배 안 고파?하면서 방지가 전도 먹여주고 그랬음 좋겠다.
너네 셋이 수다떠는게 전부가 아녔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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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4 - 160206
자기위로가 뭐에요?-영규&무휼
무휼은 순딩하니까 자기위로도 모르고 살다가 딴사람한테 배웠으면 좋겠다. 평소엔 달아올라도 ??머지? 수행이나 해야지,이러고 풀고 보통 몽정은 야한꿈을 꾸는데 무휼은 그쪽 지식은 1도 없어서 멧돼지가 풀뜯어먹는걸로 몽정하는 그런 진짜 개쩌는 뇌청순냔<<
가별초 숙소가 한번 발칵 뒤집어지는데 그 이유는 어느 한 식구네 방에서 고려.ver 나무ㄷㄷ가 발견된거 개방적인 고려지만 그래도 들킨건 부끄러우니까(ㅋㅋㅋ) 다들 아이고, 허허 이러는데 무휼은 망충돋게 ㅇㅅㅇ???저게 뭔데요??이러면 얜 또 뭐야...자기딴엔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용도가 뭔지 모르겠짘ㅋㅋㅋ방원이는 바쁘고 방지는 바보취급할거 같고 같은 바보취급을 받아도 영규가 편하니까 영규에게 물어보러갔으면 좋겠다(!?)
형! 아까 그거요
어?
어디다 쓰는건데 다들 그렇게 부끄러워하는거에요?
뭐!?
영규는 이 덩치산만하고 짝지만 있으면 장가가고도 남을 놈이 무슨 순해빠진소리인가하고 쳐다보겠지만 무휼 표정이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이니까 ㅈㄴ한숨나오겠지. 너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는 아냐?
어...남자랑 여자가 같이 자면요?
어떻게?
어떻게요?
입까지 삐쭉내밀며 의아해하는데 아 이런 지 막내동생보다도 청순할거같은 새키를 어쩜좋아...하고 영규는 갑작스러운 성교육 스승이 되어야할것같은 이 상황에 어쩔줄몰라하는거 보고싶닼ㅋㅋㅋ
그...이따가 저녁먹고 수행장으로 와.
엥? 지금은 안되요?
말들어!
어찌저찌 시간은 벌었지만 뭐부터 알려줘야할지 개막막하겠짘ㅋㅋㅋㅋ ㄷㄷ소개하려면 자기위로도 설명해야하는데 그거조차 모를게 백퍼라서 아오 이런 젠장 저 놈은 왜 나한테 온거야ㅠㅠㅠㅠ이러고 고뇌하다가 그래, 그래도 나중에 밤일 잘해서 마누라한테 칭찬받으려면 지금이라도 알아둬야지!이러고 마음 굳건히 잡고 자기위로부터 시작해서 온갖 성교육 다 시켜주고 그렇게 전혀 몰랐던 새로운 세계에 충격받는 무휼이랑 급현타오는 영규 보고 싶닼ㅋㅋㅋㅋㅋㅋ
가별초의 설날
설연휸데 시끌시끌한 가별초의 설날이 보고싶다...단오썰처럼 또 옹기종기한거 보고싶어...그니까 풀자
개경이 어디죠? 경기도인가? 그럼 떡국먹나? 그럼 떡을 찧어야겠구나! 가별초 무사들+식구들이니까 팀짜서 쿵떡쿵떡 떡 찧었으면 좋겠다. 누가 더 떡 잘치냐가지고 영규랑 무휼이랑 서로 경쟁하느라 온힘으로 떡쳐서 그쪽 떡이 가장 맛있겠지ㅋㅋㅋㅋ방원이는 몇 번 쳐보는데 못해서 이런 쓸모없는 도련님같으니ㅇㅅㅇ이러면서 놀리고 뭐 이자식들아?ㅍㅅㅍ?이러면서도 뭐 도와달라면 손 모자르니 순순히 도우면서도 그래도 난 귀족이고 도련님인데하고 툴툴거리겠지 귀여운 도련님ㅎㅎ
방지는 땡땡이칠거같다(왜) 그래서 분이랑 갑분이랑 방지찾으러 댕기는데 연희가 한방에 찾아서 삼봉이랑 양쪽 귀잡고 질질 끌고왔음 좋겠닼ㅋㅋㅋ무휼이랑 영규가 제일 크게 비웃겠지 추운데도 밖에서 다같이 밖에 평상에 앉아서 먹었으면 좋겠다.
성계랑 지란이 돌아다니면서 남자들한텐 막걸리도 따라줬음 좋겠다. 방원이도 자기 따르는 영규나 무휼,방지,분이,묘상등등한테 술 따라주고 아빠미소 지어줬으면 그리고 다들 성계가족한테 세배하는거 보고싶다. 새해복많이 받으시라고, 잘부탁한다고. 찌통터지지만 정도전도 그 때 같이 성계한테 세배했으면 좋겠다.
삼봉VS방원으로 방원나이기준으로 편나눠서 윷놀이도 해라 방원나이 기준이라서 분이남매 강제 이별인데 자꾸 망각하고 서로 응원하겠지 무휼이 자꾸 거지같이 던져서 다굴당하는거 보고싶닼ㅋㅋㅋㅋㅋ아!아! 안되는걸 어떡해요!!ㅠㅠㅠㅠ이러는데 반대로 방지는 운빨쩔어서 다 잡아먹고 말이 슝슝 나가서 순식간에 이기고 진팀이 설거지하기로 해서 방원이 무휼탓하면서 귀족체면 말이 아니라고 툴툴대라ㅎ
동시고백 - 방원무휼방지
비슷한 시기에 방원방지한테 고백받고 고민하는 무휼이가 보고싶다. 방원이는 분이한테 고백할때처럼 말로 먼저 고백하고 의외로 방지는 고백과 동시에 키스해버렸으면<<< 방지가 먼저 고백하고 방원이 고백했는데 순진한 무휼이 자기가 먼저 방지한테도 고백받았다고 망충하게 방원한테 일러바칠거같다. 방원이는 아빠미소지으면서 그랬어?하면서도 속으론 방지새낀 분이때도 그렇고 자꾸 날 엿먹이는구나ㅍㅍ하겠지.
너 하고싶은데로 하면 되
어...음...둘 다 좋은데 어떡해요?
저런, 욕심이 크네
어떡해요, 도련님?
너 사람대사람이 좋아하면 어디까지가는지 알고는 있어?
ㅇ,ㅇ아알아요...근데 그거 남자끼리는 어떻게해요? 도련님은 저랑 그것도 하고 싶은거에요?
하고 급 돌직구날리면 방원이 벙찌겠닼ㅋㅋㅋㅋㅋ
응, 내껄 넣을건데? 여기에,하면서 엉덩이 손가락으로 쿡쿡 찌르면
아아...여기에...에? 그럼 제가 계집역할하는거에요?
응, 싫어?
아니, 제가 도련님보다도 크고 힘도 세고...
해볼까?
ㅇ,예?
그렇게 급작스러운 초야를 치뤘는데 생각보다 기분이 너무 좋아섴ㅋㅋㅋ어때? 계속 네가 안기겠어? 하고 물으면 어...어어...네///////하면서도 방지걱정하겠지. 멍청돋게 또 방원이한테 상담하곸ㅋㅋㅋ
방지는 어떡해요, 도련님?
...방지한테도 물어봐봐. 나랑 잤다는것도 꼭 말하고(ㅋㅋㅋㅋ)
방지는 꼭지가 돌것같다 고백도 키스도 자기가 먼저했는 데 잠은 방원이랑 자고 상담도 하고오니 짜증나서 떡치는데 방원이 남긴 키스마크보고 빡쳐서 티나는곳에다가 더 진하게 남기는 것도 보고싶다.
나중엔 셋이 했음 좋겠다...어제부터 왜 이러냐 나 원래 3p는 취향아녔는데 미친ㅎㅎ무휼이 날 더 더렵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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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160121~160130
1. 고려판 단오제
단오는 민속명절이니까 고려때도 있겠지?(강릉단오제 보고 자란 1인) 육룡 가별초 얘들끼리 조촐하게 단오때 재미지게 놀아라.
원래 씨름하면 응당 지란이 1등이라서 다들 무의미하니까 안 할라고 했는데 이번엔 무휼이 있으니까 간만에 씨름판 벌여서 역시나 모두의 예상대로 지란이랑 무휼이랑 결승가서 붙었으면 좋겠다. 씨름은 무조건 상의탈의져? 흐흐흐흐흐흐 이씨 가문들은 심판&관객(?)으로 씨름에 참여는 안하는데 무휼이 튼실한거 보고 이성계가 방원이한테 든든한 호위무사를 뒀구나하는데 방원이 흐뭇하게 웃으면서도 저 몸이 쓰이는 곳은 따로 있지요하고 음마끼셔라...라고 쓰리슬쩍 방원무휼얹기
무휼은 힘은 좋지만 기술은 부족해서 악으로 버티다가 결국 지는데 해맑게 재밌었습니다!하겠지. 다들 아빠미소 지을거 같다. 분위기 메이커 무휴리ㅎㅎ
씨름때문에 땀흘려서 찝찝해하고 있는데 갑분이가 창포물에 머리감을래?하고 불러랑
엉?그건 여자들이 하는거자나
머어떠냐, 넌 아직 상투도 안 올렸으니까 땋은 머리만 풀면 되지. 물이 남아서 그래.
너나 해
난 아까 진작에 했지!
투닥투닥거리다가 할머니가 물아까우니까 감으라고해서 아아이...귀찮은데...툴툴거리면서 머리 땋은거 풀고 머리 감고 햇빛 잘 받으라고 마당에 있는 그..뭐냐..눕고 그럴 수 있는거...무튼 거기 앉아있어라. 갑분이 괜히 옆에서 아이고 곱다~비녀도 꽂아볼테냐?하고 본격 무휼 머리카락 괴롭히기(...) 씨름하고 사라진 무휼 찾는다고 영규랑 방원이랑 돌아댕기다가 그 꼴보고 영규는 빵터지고 방원이도 흐뭇하게 웃으면서도 비록 감아도 은근 개털끼 완만한 머리칼이지만 완전히 풀고 있는건 또 첨보니까 신기하다며 뚫어져라 쳐다보아라...무휼이 부끄러워해라아 아이고 따땃하고 평화롭다
2. 무명 무휼 1,2
와나흐어세상에 꿈에서 무휼이가 무명이었음ㅋㅋㅋㅋㅋㅋ아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내 머리 원작파괴 대마왕ㅋㅋㅋㅋ근데 무휼이 진지한 모습도 봐서 좋았다고 한다ㅎㅎㅎㅎ눈뜨자마자 허허억하고 꿈기억 날아갈까봐 짹짹이부터 여는 나부터 보아라
무휼ㅜ엄빠는 연향이랑 다른쪽 무명이었는데 싸우다가 둘 다 죽고 연향이 통일을 이뤘는데 무휼이가 그걸 본거라ㅠ 연향이 죽일라다가 자기 자식들 생각나서 무명이랑 상관없는 무사로 키웠는데 무휼이 방원이 만나고 길태미죽이고 백성들 좋아하는거 보고 연향한테
나 그 사람 따르고 싶어요,
하는데 연향이 자식새끼 떠나보내는거 같아서 울더라...그래서 무휼이 또 그와중에 착해서 종종 올게요, 무명 모르게 시키실 일 있으면 저한테 말해요. 다 할게요, 할 수 있어여. 이러고 떠나는데 방원이 무휼 앞에서 무명땜에 술먹다가 개빡쳐가지고 무명의 짓인거 같은데 여지껏 무명이 한 짓과는 뭔가가 달라! 빌어먹을...부들부들하는데 무휼이 이제 혼란이 와서 그날밤 방원인 술먹고 뻗었는데 무휼은 연향한테 가서 무릎꿇고 품에 안겨서 엉엉 우는데
내가 하는거때문에 도련님이 화내요ㅠ도련님께 힘이 되고 싶은데 나때문에 힘들어해요ㅠㅠ이러고 우는데 연향이 아무말 못하고 그냥 쓰담쓰다듬하는데 초영이 그걸 봤네!? 연향이 직속이 무휼이였네!? 초영이 동공지진하다가 빠져나오는 무휼한테 접근해서 연향을 어찌아느냐고 하는데 정색하면서 칼겨누고 이름 함부로 부르지마요.하는데 오, 도화전급 살기.
무휼인 연향 말 따르다가 가별초 식구도 죽임ㅠㅠㅠ죽인날 엉엉 울면서 방원이보고 안아달라고 그러고(...) 길가다가 방원이 무휼이랑 걷는데 초영만나고 초영이 방원한테
등잔밑이 참 어둡죠?
하고 웃는데 방원이 무슨 소리냐고 그러는데 아무 의심없이 그저 신뢰하고 있지 않습니까,하는데 그게 엄청 중의적인 표현인거라...이걸 꿈에서 티비로 보던거라서 막 방원이 삼봉 뒤통수 치고 있는거랑 무휼이 가별초 식구들 죽인게 오버랩됨 당연히 방원은 자기랑 삼봉일만 생각하고 오지랖도 넓소이다.하고 갈길 가는데 무휼이랑 눈 마주치는데 한껏 살기를...방원이 은근 그 말 신경쓰여서 그 개인 정원(?)에 무휼이랑 있으면서 무휼아.하고 부르는데 무휼이
예, 도련님?
너는 지금 상상도 안되겠지만 난 지금 해서는 안되는 짓일지도 모르는 일을 하고 있어
...
무휼아
예, 말씀하세요. 도련님
너는 변하지마라
...
너는 변하지말고 지금 같이 그저 순수하게 내 옆에 있어
하는데 무휼이 자꾸 가별초 식구들이 죽으면서 왜,왜 네가...이러면서 죽은거 생각나서 동공지진 1초 있었는데 방원이는 손으로 얼굴 덮고 거의 흐느끼듯이 말하는거라서 그런 무휼이 못 봄.
예, 도련님.
이라고 무휼이 대답하니까 고개 들고 저는 도련님이 저를 내치시기전까지 언제까지고 옆에서 꼭 붙어있을게요,하고 방싯 웃어보이는데 하, 존예 방원이도 그 웃음에 피식 웃고는 칼 안 잡고 있는 손 잡아 당겨서 손바닥에 입맞추는데 그거 보고 내가 오마나 드라마에서 이런거까지 나와도 되는거야!?하면서 흥분해가지고 그대로 꿈에서 깨버렸다 이런 젠장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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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꿨어ㅠㅠㅠㅠㅠㅠㅠ여러분 저 이거 이어서 꿨답니다ㅠㅠㅠ내 머리 쓰담쓰담ㅠㅠㅠㅠ
처음 꿨을때만큼의 흥분감은 없지만 또 까먹을 것 같으니 어서어서 적어두자...자기 전에 정몽주 죽는걸 검색해서 그런가 이야기는 정몽주 죽이고 난 직후인가(?)그 언저리였던듯. 무명이 자기가 아니라 정몽주를 고른것도 그렇고 아버지 아픈거때문에 방원이가 아주 극도로 빡쳐있어서 아픈 영규는 놔두고(정몽주 죽이는 과정에서 다친듯) 무휼이랑 무명을 쳐야겠다고 결심하는데(무휼이 독백으로 연향님 이러는데 어흑 찌통ㅠ) 무명 친다니까 방지도 자기 엄마본다고 따라가고 방지가니까 분이도 따라감(왜죠? 내 머리야?) 사병이랑 방지남매랑 무휼이랑 다같이 무명을 치려고하는데 솔직히 기지(?) 어딘지 모르니까 방원이가 초영한테 이런 같잖은 계획를 위해 모이고 병력을 모아두는 곳이 어디냐고 칼겨구면서 물어보는게 초영이 엄청 무덤덤하게 아주 잘 아는 사람이 가까이에 계신데 왜 저에게 물으십니까?하는거라;;
방원이랑 방지,분이는 은근 표정관리 못하고 있는데 초영이 안 그런가 무휼?이러고 자기한테 칼 겨누고 있는 무휼 올려다보면서 입꼬리를 올리는데 무휼이 눈 동그랗게 커져가지고는 방원이 쳐다보는데 울망울망하고 방원이는 벙찐 표정으로 무휼이랑 아이컨택하는데 초영이 그 틈에 무휼칼로 자결함(헝...)
아 이러고 중간에 뭔일이 있는거 같은데ㅠㅠㅠㅠㅠㅠ너무 희미하니까 일단 또렷한거라도 계속 써야겠다ㅠㅠ
무튼 사룡들은 위치를 알아내서 죽이러 가는데 방원이 전부 없애버리라고 명령하고 무휼이야 무명인듯무명아니게 활동했고 가별초식구들도 죽여본마당에(ㅠ) 무명죽이는건 일도 아닌거 같았다.
방원은 당연히 두목인 할망구(내 머릿속 방원은 연향이 그분인거 모르는거 같았음...)부터 초치고 싶었고 찾아내서 내 앞으로 끌고오랬는데 길선미 나타나고 방지가 길선미를 맡음. 다들 열심히 심지어 방원도 활쏴가면서 싸우는데 연향이 멈추라고 소리 지르면서 나타남.
당당하게 얼굴 드러내면서 나타나니까 모든 사람들이 벙쪄있고 이게 무슨 무의미한 살인이냐고 연향이 화내는데 방원이 어이털려하면서 무의미? 당신네들한텐 듣고싶지 않아. 그 노파는 어딨느냐, 우두머리가 아니더냐?하는데 아뇨, 접니다.하는데 분이 눈물 주룩주룩 방지 길선미랑 칼 맞대고 있다가 개충격.
방원이가 그 특유의 반정색에 허탈한표정으로 그럼 자네만 죽이면 되는건가 하고 갑자기 활을 쐈는데 와 그걸 무휼이 쳐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명도 방원팀도 다 놀라는데 방원이 특히 아주겁나많이놀라서 눈 붉어지고 어마무시한 동공지진에 떨리는 목소리로 무휼아...!이러는데 와ㅠㅠㅠㅠㅠ그와중에 무휼이는 우리 말로하면 안되요?이러는데 방원이 활떨굼 연향한테도 우리 대화로 해결할수는 없는거에요?라는 멍청한 질문을 하는데 연향이도 눈물 그렁그렁. 연향이 그렁그렁하니까 무휼도 그렁그렁하는데 연향이 따라오라면서 어디로 가는데 무휼이 따라가고 방지가 어머니!하고 따라가려는거 선미가 막고 나머지도 다 막음
둘이 맨날 만나던 집이 있는데 연향이 발걸음 멈추고 무휼아,하고 부르는데 겁나 다정하게 부름ㅠㅠ그래서 무휼도 예, 연향님.이러는데 연향이 피식 웃으면서 어마어마한 사내를 주군으로 삼았구나이러는데
왜 정몽주편에 서셨던거에요
...
우리 도련님 어마어마하신거 아셨잖아요, 초영도 우리 도련님을 새로운 칼로 삼자고했잖아요...저도...저도 있는데...왜 저한테마저 등을 돌리셨어요, 이러면 전...연향님을 도울 수 없게 되잖아요...
이방원이 날 죽이라고 하면
...
날 죽일것이냐?
연향이 아련하게 묻는데 무휼이 눈에서 안그래도 그렁그렁했는데 눈물이 아주 뚝뚝떨어짐. 순수하게 옆에 있어달라는 방원의 얼굴이랑 오늘 통수맞은 방원의 얼굴이 연달아 보이고 무휼이 칼뽑아서 연향이 목에 겨눔ㅠ
예...
...
도련님이 내치시기전까지 도련님곁에 있기로 약조했어요
...그랬느냐.
허니 지금이라도 저희와 함께해요...그럼 안 죽으셔도 되요. 제가 설득할게요! 땅새도 있고 분이낭자도 있잖아요! 저랑 같이 가요...연향님 똑똑하시잖아요, 우리 도련님 많이 도와줘요
하고 말하는 내내 눈물이 후두둑후두둑 떨어지는데 방지가 무휼!하면서 달려들어가지고 갑작스러워서 무휼이 내동댕이쳐지고(길선미 어디갔지?) 방지가 무휼 목에 칼을 겨누는데 연희가 지 아들 앞에 두고도 무휼아!해서 방지 개충격 분이랑 방원이도 도착했는데 분이가 아련하게 엄마 하고 부르는데 연향은 방원만 쳐다봄.
내 아버지를 다치게 한 것도 너네 짓이렸다?
나이도 있으니 돌아가실줄알았는데 예상한것보다 많이 건강하시더군요.
...
묻고 싶은건 그게 아니지 않나요?
뭐가 말이냐
저 아이가 가장 궁금할거 아닙니까?
방원이 그제서야 무휼보는데 무휼인 이미 울고 있었음ㅠ
어릴때 자식대신으로 거둔 아입니다.
...
재능이 있어보여 무술을 가르쳤고 당신을 택하여 놓아주었습니다.
무휼이는...무명인것이냐?(이러곤 속으론 아니라고 말해. 아니라고!함ㅠ)
무휼이는 무명과는 전혀 상관없는 아입니다. 저 아이가 무명을 위해 한 행동은 전혀 없습니다. 그저 제가 보고싶어서 자주 그를 불렀을뿐입니다.
하는데 무휼은 그게 아니니까 연향님!이러는데 방원이 무휼이, 너는 가만히 있거라!하는데 무휼이 또 울고ㅠㅠ눈물샘 말릴기세 아근데 무휼이 너무 펑펑울어서 나도 같이 감정이입되가지고 헝허어엉하다가 내가 또 깨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 흘렸더이다;;;;)뭔가 연향무휼방원구도로 자꾸 찌통이던데 하...이거 소설로 쓸까? 나 쓸 수 있을까? 오늘 하루종일 고민해봐야겠다;;;
3. 고려ver 흰눈만우절(약간 방원무휼)
헐맞아 여러분 우리나라 만우절 알아요? 첫눈오는 날에 눈으로 사람 속이는건데 고려땐 진즉 대중화되어있었고 태종은 무려 실록에서 까지 언급 되있어요! 그만큼 상습범인거 같으니까 방원아 눈가지고 거짓말 치렴. 타겟은 무휼, 셔틀은 갑분이로ㅎㅎ
첫눈오는날 방원이 소복히 눈 쌓인거 녹여서 그릇에 담아놓고 갑분(선정이유는 그냥 애가 밝고 자유분방해서)이 불러라
무휼에게 좋은 약이라면서 주거라
약이요?(투명한데...)
첫눈이 내리지않느냐? 술 한잔 해야지.
하고 방원이 웃으면 아하!하고 달려가랑 갑분이는 잡히지 않겠다는 의지충만으로(눈을 보낸사람을 붙잡으면 그 사람이 술을 사야하기에) 무휼에게 가서 방원도련님이 드리는 약이야!하면 무휼은
어? 나 안 아픈데?
그래서 안 받겠다고? 나 팔 아픈데?
아니야, 이리 줘...왜 갑자기 약이지...
무휼은 일단 방원이가 줬다니까 의심없이 한모금 마시는데(옛날인데 눈 겁나 깨끗하겄지) 갑분이가 키득거리면서 무사님, 오늘 첫눈입니다!하고 도망치면 몇 초 벙찌다가 아!!!!!!하고 뒤늦게 깨닫고 방원이한테 달려가겠지ㅎㅎㅎ다짜고짜 문열고 도련님!!!! 하면 방원이 개구지게 웃으면서
약은 잘 받았느냐?해라. 무휼은 자기가 술 사야하니까(속은 사람이 술사야한데용ㅎㅎ) 언제 드실래요?하고 물으면 방원이 음...오늘 밤에 마시자꾸나, 주막에서 술을 사오면 안주는 내가 준비하마.
무휼은 안주값은 굳었다며 술병만 한 서너병사서 방원이랑 홀짝홀짝 술마셔라. 막걸리마시는건데도 기품때문에 무슨 겁나 비싼 술 먹는 느낌이 들어서 무휼이 감탄하면서 마셔라. 방원이 마시다가 시선땜에 흐름 끊길듯.
뭘 그렇게 보느냐?
도련님은 뭘 드셔도 귀한거 드시는거 같습니다.
그래?
예! 방지랑은 딴판이네요!
라고 말하면 방원 눈썹 꿈틀거리겠지 그래도 첫 눈 덕분에 단 둘이 술 먹으니까 한번은 넘어가자,하면서도 속으로 한 번 더 이방지 이름이 나오면 저 입을 막으리,하고 다짐해라
4. 벽사계 무휼(14,15화를 다르게 생각해봄)
무휼이 육룡팀이랑 만난게 벽사계로 정도전 죽이러 갔을때였으면 어땠을까. 벽사계 대장 무휼이ㅇㅅㅇ
직접 참여는 안하고 나무 위에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부하 한 명이 붙잡혀서 쯧,하고 혀를 찬 다음에 지가 활 쏴가지고 부하죽이고 갑자기 애가 죽어서 당황하고 방지가 나무 위에 있는 무휼이 발견하고 쫓는데 방원도 뒤따르고 걸치적거리니까 활로 방지 다리 맞춰서 방지는 넘어졌는데 활시위 당기는 사이에 방원도 활 조준하고 있었어서 동시에 무휼도 활맞고 자기꺼 떨어뜨리는데 도망은 꾸준히 가겠지.
방원은 악바리로 뒤쫓으려는거 넌 뭔데 그렇게 열정적이냐며 돌아가서 남매상봉이나 하라고 쳐내고(?)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따라서 열심히 따라가는데 핏자국이 더이상 안보이고 젠장, 놓친건가.하고 애꿎은 나무 차는데 하늘에서 거 나무한테 화풀이하지마쇼. 하는 소리가 들리고 보니까 나무위에 무휼이 지 팔 감싸고 누워있는거.
넌 누구냐?
그러는 댁은 누구요? 활 솜씨가 보통이 아닌데.
누가 시킨일이야!?
도련님께서 상관하실 일은 아니구요...아, 그러고보니까 못 죽였잖아. 다시 가야하나.
무휼의 말에 어이없어서 방원은 다시 활시위 당기면서 이봐, 여긴 아직 활이 남았어!하고 윽박지르는데 무휼은 기가차서 웃을 듯. 부하들이 몰려와서 역으로 방원이가 벽사계쪽에 잡혀가는 꼴 보고싶다. 기둥에 묶어두고 똘망한 표정으로 방원이 쳐다볼듯.
그러게 왜 쫓아와서 잡혀요, 바보같이...
방원이 그렇게 묶어두고 방원이 보는 앞에서 부하들한테 자기 아녔음 의뢰인 신변보호 못했다고 일 똑바로 안하냐면서 발길질 하는거 보여줬음 좋겠다(원래 훈계목적도 있지만 방원이 쫄으라고ㅋㅋㅋㅋ).
내가 누군지 알고 이러는게냐? 난 이성계장군의 오남인 이방원이다! 이러면 무사할성싶더냐!?
...벽사계 대장 무휼입니다. 그러는 도련님은 저에게 이러시면 무사할거라 생각하십니까?
하면서 단검을 얼굴 바로옆에 꽂아버렸음 좋겠다. 방원이 쫄면 씩 웃어라. 붙잡혀있는 사이에 홍인방이 다시 찾아오는데 무휼이 빰따귀 때렸으면 좋겠다.
어째서 정도전이 아직도 살아있어!
나으리야말로 잔챙이들 뿐이라면서요? 저희쪽 사람들은 나으리 말만 믿었다가 전멸해버렸습니다...다시 죽여드립니까?
관둔다. 믿은 내가 경솔했어
홍인방이 나가면 아~도련님때문에 고객잃었잖아요!하면서 방원한테 적반하장하면 방원인 어이가 털리겠지ㅋㅋㅋ근데 이가네 도령 맞아요? 어쩜 이렇게 안 찾는담?하고 물어보는데 애가 살기는 그득해도 은근 쉬워보이니 말로 구슬리기로 결심하고 살살 꼬셔라
너는 왜 이 일을 하는 것이냐? 네 실력이면 가별초와도 견주겠거늘.
멋있으니까요.
뭐?
서너명이 은밀하게 쥐도새도 모르게 사람을 죽이고, 벽사계라는 이름에 모두 벌벌 떨고...멋있잖아요?
허...겨우 그런 이유란 말이냐?
안될거는 뭐랍니까?
방원은 이 어린놈이 참 철없다는 생각이 들고 그와중에 배 안고파요? 그쪽 지금 이틀째 물도 안 마셨는데,이러고 물어봐서 어이가 증발해서 쳐웃을듯. 처음의 그 살기 다 어디갔니...ㅋㅋㅋ
무휼은 원래 2인자고 대장이 따로 있어서 그 대장이 돌아오면서 대장자리 다시 넘겼는데 방원인 애초부터 무휼방에 감금되있던거라 대장은 모른다고하자.
아, 나 이제 대장아니에요.
뭐? 어쩐지 너무 어리더라니.
참나, 나 대장 충분히 이기거든요? 여기있는 놈들 다 덤벼도 저 못이겨요.
툴툴거리는데 방원이도 이제 한계라 정신줄이 자꾸 가출하실거 같다. 사실 무휼은 방원이를 핑계로 돈이나 떼어먹을까해서 몰래 잡아둔건데 애가 황천길 건널거같으니까 어어?하면서 물먹여주는데 뱉어버리곸ㅋㅋㅋ아, 뭐하는건데요!하면 네 말대로 난 가족도 아닌가보다 벌써 사흘짼데 날 찾으려하지도 않아. 그냥 죽는게 낫겠어...하고 악어눈물 흘리는데 무휼은 아, 괜히 잡아왔어ㅠㅠ죽일걸ㅠㅠ하고 후회하다가 어? 지금 죽일까?하고 눈 번뜩이면서 방원이 쳐다보는데 방원이 살기에 식은땀흘릴듯.
그럼 난 득볼것도 없는데...지금 도련님 죽여도 됩니까? 그 반대는 어떠하냐?
뭔 반대요?
네가 나를 구해주는...
이러면서 마지막 설득을 하려고하는데 클리셰 돋게 영규랑 가별초가 구하러오고 방지도 보여서 헐, 저새끼 다 나을때까지 기다린거구나하고 무휼이 짜증 팍내면서 방원이 째려볼듯.
제가 뭘해요?
아니...
우물쭈물하는데 영규가 도련님!하면서 들어오고 무휼은 영규 들어서던져버리면서 도망치면 방지가 앞에서 막겠지.
너까지 합류시킬려고 뻐겼구나?
내 다리 쏜 빚은 갚아야지.
빚? 나 거지되겠다. 빚 엄청 만들거같은데...
둘이 겁나 열심히 싸우는거 방원이 쏜 화살에 정신팔린 무휼이 쓰러지면서 역으로 잡히고 방원이 자기가 처리하겠다면서 자기방에 가두면 무휼인 엄청 째려보겟지.
나는 이가네 도령이 맞았나보다.
좋으시겠습니다. 전 이제 아무도 안남았습니다.
아무도 안남았다?
전멸했다는거 들었거든요?
아니지, 아무도 안남지않았지.
???
내가 있지않느냐?
...허,참나.
내 밑에서 일하는거 어떻느냐.
제가요? 왜요?
나는 크게 될 사람이다. 그런 내 옆의 유일무이한 호위무사라면...아주 근사하지 않겠느냐?
하하하하하! 커봤자 얼마나 크게 되실거라고
왕.
...!?
난 왕이 될 것이다. 왕이 되기 이전부터 왕이 되고 왕이 죽는 그 순간까지 계속 옆에 있다면
...
참으로 멋지지않느냐? 난 너만을 옆에 둘것이다. 허니 너는 지금보다 더욱 강해져야할것이야. 오늘처럼 활따위에 정신팔려 무너지면아니된다.
무휼은 방원의 말 한마디한마디에 소름이 쫙쫙 돋고 심장이 짜릿해졌으면 좋겠다. 야망넘치는 둘이서 또라이기질 뽐내면서 손잡는거 보고싶다....
이런 똥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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