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204 - 160206
자기위로가 뭐에요?-영규&무휼
무휼은 순딩하니까 자기위로도 모르고 살다가 딴사람한테 배웠으면 좋겠다. 평소엔 달아올라도 ??머지? 수행이나 해야지,이러고 풀고 보통 몽정은 야한꿈을 꾸는데 무휼은 그쪽 지식은 1도 없어서 멧돼지가 풀뜯어먹는걸로 몽정하는 그런 진짜 개쩌는 뇌청순냔<<
가별초 숙소가 한번 발칵 뒤집어지는데 그 이유는 어느 한 식구네 방에서 고려.ver 나무ㄷㄷ가 발견된거 개방적인 고려지만 그래도 들킨건 부끄러우니까(ㅋㅋㅋ) 다들 아이고, 허허 이러는데 무휼은 망충돋게 ㅇㅅㅇ???저게 뭔데요??이러면 얜 또 뭐야...자기딴엔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용도가 뭔지 모르겠짘ㅋㅋㅋ방원이는 바쁘고 방지는 바보취급할거 같고 같은 바보취급을 받아도 영규가 편하니까 영규에게 물어보러갔으면 좋겠다(!?)
형! 아까 그거요
어?
어디다 쓰는건데 다들 그렇게 부끄러워하는거에요?
뭐!?
영규는 이 덩치산만하고 짝지만 있으면 장가가고도 남을 놈이 무슨 순해빠진소리인가하고 쳐다보겠지만 무휼 표정이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이니까 ㅈㄴ한숨나오겠지. 너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는 아냐?
어...남자랑 여자가 같이 자면요?
어떻게?
어떻게요?
입까지 삐쭉내밀며 의아해하는데 아 이런 지 막내동생보다도 청순할거같은 새키를 어쩜좋아...하고 영규는 갑작스러운 성교육 스승이 되어야할것같은 이 상황에 어쩔줄몰라하는거 보고싶닼ㅋㅋㅋ
그...이따가 저녁먹고 수행장으로 와.
엥? 지금은 안되요?
말들어!
어찌저찌 시간은 벌었지만 뭐부터 알려줘야할지 개막막하겠짘ㅋㅋㅋㅋ ㄷㄷ소개하려면 자기위로도 설명해야하는데 그거조차 모를게 백퍼라서 아오 이런 젠장 저 놈은 왜 나한테 온거야ㅠㅠㅠㅠ이러고 고뇌하다가 그래, 그래도 나중에 밤일 잘해서 마누라한테 칭찬받으려면 지금이라도 알아둬야지!이러고 마음 굳건히 잡고 자기위로부터 시작해서 온갖 성교육 다 시켜주고 그렇게 전혀 몰랐던 새로운 세계에 충격받는 무휼이랑 급현타오는 영규 보고 싶닼ㅋㅋㅋㅋㅋㅋ
가별초의 설날
설연휸데 시끌시끌한 가별초의 설날이 보고싶다...단오썰처럼 또 옹기종기한거 보고싶어...그니까 풀자
개경이 어디죠? 경기도인가? 그럼 떡국먹나? 그럼 떡을 찧어야겠구나! 가별초 무사들+식구들이니까 팀짜서 쿵떡쿵떡 떡 찧었으면 좋겠다. 누가 더 떡 잘치냐가지고 영규랑 무휼이랑 서로 경쟁하느라 온힘으로 떡쳐서 그쪽 떡이 가장 맛있겠지ㅋㅋㅋㅋ방원이는 몇 번 쳐보는데 못해서 이런 쓸모없는 도련님같으니ㅇㅅㅇ이러면서 놀리고 뭐 이자식들아?ㅍㅅㅍ?이러면서도 뭐 도와달라면 손 모자르니 순순히 도우면서도 그래도 난 귀족이고 도련님인데하고 툴툴거리겠지 귀여운 도련님ㅎㅎ
방지는 땡땡이칠거같다(왜) 그래서 분이랑 갑분이랑 방지찾으러 댕기는데 연희가 한방에 찾아서 삼봉이랑 양쪽 귀잡고 질질 끌고왔음 좋겠닼ㅋㅋㅋ무휼이랑 영규가 제일 크게 비웃겠지 추운데도 밖에서 다같이 밖에 평상에 앉아서 먹었으면 좋겠다.
성계랑 지란이 돌아다니면서 남자들한텐 막걸리도 따라줬음 좋겠다. 방원이도 자기 따르는 영규나 무휼,방지,분이,묘상등등한테 술 따라주고 아빠미소 지어줬으면 그리고 다들 성계가족한테 세배하는거 보고싶다. 새해복많이 받으시라고, 잘부탁한다고. 찌통터지지만 정도전도 그 때 같이 성계한테 세배했으면 좋겠다.
삼봉VS방원으로 방원나이기준으로 편나눠서 윷놀이도 해라 방원나이 기준이라서 분이남매 강제 이별인데 자꾸 망각하고 서로 응원하겠지 무휼이 자꾸 거지같이 던져서 다굴당하는거 보고싶닼ㅋㅋㅋㅋㅋ아!아! 안되는걸 어떡해요!!ㅠㅠㅠㅠ이러는데 반대로 방지는 운빨쩔어서 다 잡아먹고 말이 슝슝 나가서 순식간에 이기고 진팀이 설거지하기로 해서 방원이 무휼탓하면서 귀족체면 말이 아니라고 툴툴대라ㅎ
동시고백 - 방원무휼방지
비슷한 시기에 방원방지한테 고백받고 고민하는 무휼이가 보고싶다. 방원이는 분이한테 고백할때처럼 말로 먼저 고백하고 의외로 방지는 고백과 동시에 키스해버렸으면<<< 방지가 먼저 고백하고 방원이 고백했는데 순진한 무휼이 자기가 먼저 방지한테도 고백받았다고 망충하게 방원한테 일러바칠거같다. 방원이는 아빠미소지으면서 그랬어?하면서도 속으론 방지새낀 분이때도 그렇고 자꾸 날 엿먹이는구나ㅍㅍ하겠지.
너 하고싶은데로 하면 되
어...음...둘 다 좋은데 어떡해요?
저런, 욕심이 크네
어떡해요, 도련님?
너 사람대사람이 좋아하면 어디까지가는지 알고는 있어?
ㅇ,ㅇ아알아요...근데 그거 남자끼리는 어떻게해요? 도련님은 저랑 그것도 하고 싶은거에요?
하고 급 돌직구날리면 방원이 벙찌겠닼ㅋㅋㅋㅋㅋ
응, 내껄 넣을건데? 여기에,하면서 엉덩이 손가락으로 쿡쿡 찌르면
아아...여기에...에? 그럼 제가 계집역할하는거에요?
응, 싫어?
아니, 제가 도련님보다도 크고 힘도 세고...
해볼까?
ㅇ,예?
그렇게 급작스러운 초야를 치뤘는데 생각보다 기분이 너무 좋아섴ㅋㅋㅋ어때? 계속 네가 안기겠어? 하고 물으면 어...어어...네///////하면서도 방지걱정하겠지. 멍청돋게 또 방원이한테 상담하곸ㅋㅋㅋ
방지는 어떡해요, 도련님?
...방지한테도 물어봐봐. 나랑 잤다는것도 꼭 말하고(ㅋㅋㅋㅋ)
방지는 꼭지가 돌것같다 고백도 키스도 자기가 먼저했는 데 잠은 방원이랑 자고 상담도 하고오니 짜증나서 떡치는데 방원이 남긴 키스마크보고 빡쳐서 티나는곳에다가 더 진하게 남기는 것도 보고싶다.
나중엔 셋이 했음 좋겠다...어제부터 왜 이러냐 나 원래 3p는 취향아녔는데 미친ㅎㅎ무휼이 날 더 더렵혔어...